스시메이진 구로점

스시메이진 구로점 리뷰

 

최근에 스스로 다이어트를 하고 중3되더니 부쩍말이 없어진 아들이 
개교기념이라 학교를 안간다해서 잠시 시간을 내서 아들과 함께 점심을 먹을까 
해서 뭐 먹고 싶은게 없냐고 물어보니 없다고 하네요 ㅠ.ㅠ
부쩍 최근들어 말이 없어진 녀석 ...집사람이 듣다가 저한테 애를 정말 모른다고 
핀잔을 주네요 ...집사람의 귀뜸으로 초밥을 먹으러 가자고 하니 
아들은 선뜻알았다고 하는데....역시나 집사람과 아들은 같은 입맛이기에 
잘 아는것인지....어디를 갈까 생각해보자하니 그냥 예전에 갔던 철산역 스시가든 
가자고 하는데 ,주차도 노상주차로 복불복이고 최근에는 기존스시가든의 절반이 
횟집으로 개조되었다는 이야기에 다른 곳으로 ~ 목동 스시가든으로 장소를 변경하고 
갔습니다 그런데 막상 가보니 이번년도 9월까지 영업정지라 하네요 헉...
그래서 급히 나와 검색해서 구로디지털 역근처에 있는 스시메이진 구로점을 갔습니다 

원래는 오픈과 동시에 가서 여유있게 사진도 찍으면서 먹으려 했는데  가려던 곳이 
영업을 안해서 급하게 변경했는데 점심시간과 겹쳐서 ....사람이 좀 북쩍이네요 
그래도 눈치껏 사진을 하나씩...

초밥라인

라면과 우동을 해먹을수 있는곳

처음가봤는데 생각보다 규모가 상당히 작았습니다 
테이블이나 식당 자체가 작았다기 보다는 음식을 뜰수 있는곳이 좀 협소하다는 
그리고 먹을만한 가지수도 작다는 느낌이였습니다 

원래 스시가든을 가려했던건 회전초밥이라 자리에 앉아서 초밥먹기가 편해서 입니다
맛은 걍~그런데 ...무한으로 좋아하는것만 움직이지 않아도 챙겨먹을수 있기에 
아들이 좋아해서 그리로 가려했는데 어쩔수 없이 이곳으로 왔는데..
스시가든보다 초밥종류도 작고 밥의 양은 정말 적었습니다 밥만 많이 주는곳보다는 
나을수 있어서도 정말이지 초밥집 중에서 밥을 이렇게 적게 넣은곳은 첨보았습니다 

찬음식및 샐러드

따뜻한 음식류

먼저 초밥을 뜨고 먹었답니다 
초밥종류는 대략 10여종 그리고 롤 및 타코종류 10여종 있었습니다 

 

확실히 요즘 스스로 다이어트를 해서 그런지 아들이 많이 먹지를 못하더군요 
두접시로 끝...에구 한창 먹을 나이인데 ...본인스스로도 다이어트를 하다보니 
위가 줄어들었다고 하니 ....평소에도 많이 먹지도 않는데 살이 좀 있어서 
조금은 안쓰럽다는 생각이 드네요 
암튼 이곳초밥을 먹을때 그나마 제입맛에 맞는건 북방조개 초밥이랑 청어알 초밥,구운오징어초밥
이렇게 3종류만 먹을만 했습니다 나머지는 뭐 다 아시는봐야 같이 부페집 초밥맛

나머지 따뜻한 음식이랑 모밀소바 등등 조금씩 맛보기 위해서 먹어봤는데 
그닦이라는 말을 하고 싶네요 
조금 특색이라면 라면을 끓여 먹을수 있다는 일반 라면에 자체 육수와 탄탄면소스를 
만들어놓고 취향대로 만들어 먹을수 있다는것 정도 

나름 네이버에서 평점이 좋고 후기도 좋타는것이 많아서 가봤는데 
제 생각에는 별로 였습니다 
굳이 이가격을 주고 이곳에 올 봐에는 차라리1~ 2천원 더주고 키누카누나 쿠우쿠우등 
다른 체인점을 가는것이 더 좋타고 봅니다 .
그리고 네이버 평점이 좋은 이유를 제 나름대로 유추해 보니 
매장안에 네이버리뷰 평점 5점을 주면 3천원을 할인해주는 광고가 붙어 있더라구요 
런치 성인 16,900원인데....아마도 직장인들이 3천원 할인때문에 그렇게 좋게 평을
하지 않았나 싶네요 . 정말이지 키누카누는 17,900원 쿠우쿠우는 18,900원인데 
1~2천원 차이로 음식의 차이가 이렇게 다르다는것에 쫌 놀랐습니다  

특별히 이곳을 까려고 쓰는건 아닙니다 단지 솔직한 저희 생각을 전할뿐
전체적으로 맛은 그냥 그런맛 몇가지는 제입맛에 좀아니라는 생각도 들었구요 
음식종류도 많치 않고 많치 않타기보다 딱히 손이 가는음식이 별로 없다는 
느낌이였습니다 그래서 이곳에 어찌보면 1~2천원 더 주고라도 다른곳을,,,

총평
제 개인적으로는 굳이 또 가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리구 이곳을 가기보다는 1~2천원 더주고 다른곳을 가겠습니다 
아님 초밥을 먹고 싶다면 이마트 트레이더스에 가서 초밥을 사서 먹는것이 
더 좋을듯합니다 .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