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면 만들기 - 간단하고 맛있는 쫄면 양념장 만들기
집에서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쫄면. 항상 쫄면을 할 때마다 초장 만들기가 관건이었는데 오늘 나름 맛있게 쫄면을 만들 수 있는 쫄면 양념장을 소개할까 합니다.
쫄면을 항상 먹다보면 쫄면 양념장 맛에 의해 쫄면이 좌우되는데. 홍시에서부터 여러 가지 넣고 하는 집들도 많은데 집에서 초간단하지만 나름 맛있는 쫄면 양념장을 만들 보았습니다. 보고 나면 내용은 별거 없지만.
암튼 오늘의 포스팅은 쫄면 양념장입니다.
쫄면은 누구나 알고 있듯이 양념장만 있으면 쉽게 만들 수 있는데 오늘 제가 하는 스타일을 소개할까 합니다. 우선 쫄면 면 1.5분을 일일이 분리해서 끓는 물에 넣어서 저어줍니다. 물이 끓고 넘치려 할 때쯤 찬물을 부어 계속 끓입니다.
이런 방법을 3번 정도 한 후에 불을 꺼 줍니다.
쫄면을 최대한 찬물에 빨래 빨듯이 비벼주어 쫄면의 있는 밀가루 성분을 많이 빼줍니다. 그런 후 면에 물기를 최대한 빼준후 준비해 둡니다.
오늘 제가 한 양념장은 간장 1스푼, 고추장 2 티스푼 크게 (베스킨라벤스 숟가락), 식초 1 티스푼(2배 사과식초), 설탕 1스푼 반 , 맛술 1스푼을 넣어주었습니다. 그런 후 잘 섞어주면 초장보다도 더 묽은 양념장이 됩니다. 여기에 미원을 한 꼬집 정도 넣어주었습니다. 예전엔 매실액도 넣고 했는데 이번엔 매실액을 빼고 위의 비율대로 넣었더니 맛있더라고요.
집에 양배추가 있어서 식감과 위를 위해 양배추채를 듬뿍 넣고 준비된 양념장을 다 넣고 비벼서 먹었답니다. 예전에 양념장을 좀 뻑뻑하게 했는데 쫄면 양념장은 묽게 하는 것이 더 맛이 있더라고요.. 그리고 삶은 계란은 필수
오늘은 간단하고 별거 없는 쫄면 만들기였습니다. 그래도 맛은 맛있게 먹었다는...
정말 1일 1포 스팅이 너무 힘드네요.. 요즘은 포스팅할 것이 별로 없어서 ㅠ.ㅠ; 다들 이런 느낌은 받아보셨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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