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 메뉴 -맥주를 부르는 맘스터치 블랙쏘이 치킨 리뷰
맘스터치 메뉴 -맥주를 부르는 맘스터치 블랙 쏘이 치킨 리뷰
지난번 맘스터치 싸이순살이 괜찮아서 이번에는 집사람이 어플을 깔고 할인받아 맘스터치 블랙 쏘이 치킨을 퇴근길에 포장해서 왔네요. 연속적으로 리뷰도 할 겸 계속 닭고기만 먹네요 ^^암튼 오늘은 맘스터치 블랙 쏘이 치킨을 리뷰해보겠습니다.
오늘도 역시 앱 할인을 받아서 집사람이 저렴하게 구입을 했답니다. 추가적으로 치즈감자도 사왔습니다.
우선 포장을 뜯어 치킨을 봤는데 양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여타 다른 치킨보다도 양이 더 많은 느낌이었습니다. 치즈감자는 두툼한 감자에 치즈가 위에 올려져 있었습니다.
위에서도 언급을 했지만 블랙 쏘이 치킨의 양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그리고 보기에는 매울듯하지만 먹었을 때 매운맛은 크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치즈감자는 포장을 하면서 좀 식어서 그런지 치즈가 좀 굳었습니다. 치즈감자라고 해서 치즈가 많이 들어있지는 않았습니다.
역시 치킨은 치맥으로 먹어주어야... 근데 블랙 쏘이 치킨 한입을 먹었는데 치킨이 바로 당기더라고요 , 지점마다 다른 건지 원래 그런 건지는 모르겠지만 약간 짠맛이 강해서 맥주가 당겼습니다.
블랙 쏘이 치킨에는 위와 같이 땅콩이 많이 들어있었고 떡튀김은 6개 들어 있었습니다. 블랙 쏘이 치킨 안에 고추튀각도 눈에 띄였습니다.
집사람과 저는 먹으면서 짠맛이 강하다는 공통적인 생각을 가지게 되었고 양념이 많아서 치밥으로 먹어보았는데 그냥 먹을 때보다도 치밥이 상당히 잘 어울렸습니다.
맘스터치 블랙 쏘이 치킨을 평하자면 보기와 다르게 매운맛은 없고 짠맛이 좀 강했습니다. 뭐랄까? 간장치킨 맛도 아니면서 짠맛과 아주 약하지만 매운맛도 있고 여러 가지 섞인 맛인데 설명이 어렵더라고요. 딱히 명확하게 무슨 맛이다라고 말하기가....
그래도 맛은 있었습니다. 양념이 좀 적게 묻은 쪽은 바삭한 식감도 있고 양념이 많이 묻은쪽은 꾸덕함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양념을 살짝 줄여도 맛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양념으로 치밥을 했는데 치밥이 정답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치밥이 딱 잘 어울리는 치킨인 듯 느껴졌습니다.
자극적인 맛을 원하시는 분들에게 추천을 하고 맥주와 잘 어울리는 치킨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재구매를 물으신다면 이거보다는 며칠 전 먹은 싸이 순살이 저에게는 더 맞을듯하네요 , 치킨은 바삭함으로 먹는 저이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