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구리 - 카레와 너구리의 조합 카구리 컵라면 맛평가

카 구리 - 카레와 너구리의 조합 카 구리 컵라면 맛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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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아빠 포스팅 하라며 새로운 컵라면이 있으면 종종 사 오는 아들. 카 구리의 경우 갓 나온 신상품은 아니지만 아들이 한번 먹어보겠다고 사 오고 그 김에 아빠도 포스팅하라고 하네요. 

그래서 오늘은 카레 라면과 너구리의 조함이 카구리 컵라면에 대해서 살짝 이야기할까 합니다.

카구리

컵라면 카구리 패키지는 살짝 귀여운 느낌이 나네요.

카구리

끓이는 방법은 일반 볶음면과 같을 줄 알았는데 이것은 물을 따로 버리지 않터라구요. 용기선까지 물을 넣고 전자레인지에 3분 30초간 돌리면 된다고 하네요.

카구리

내용물은 분말 수프 한 개와 건더기 스프가 안에 들어가 있었습니다. 

카구리

건데기 수프 중에 너구리 모양의 건더기가 참 귀엽네요.

카구리

분말 수프를 넣고 용기에 표시선까지 물을 넣어줍니다.

카구리

전자레인지에 3분 30초간 돌린 후의 카 구리. 불린 미역 같은데 상위에 올라와 있네요.

카구리

아들에게 먹어보고 맛 표현을 부탁했더니 그냥 아빠가 한 젓가락 하고 자기한테는 묻지 말라고 하네요. 아들의 맛 표현은 항상 맛있다 , 맛없다로 만하기에...

아들 꺼 한 젓가락 했는데 카레도 아닌 것이 너구리도 아닌것이 저한테는 좀 그랬습니다. 처음에 카레맛이 좀 강하지 않을까 생각을 했는데 한 젓가락 먹어서 인지 좀 어중간한 맛이라고 할까? 

아들은 맛있다고 하는데 자주 사 먹지는 않을 거 같다 하네요. 국물이 초기에 넣은 양보다 많이 줄어들긴 했는데  볶음면 수준은 아니고 그렇다고 국물 라면 수준보다는 약간적은 양의 국물

그냥 한 번쯤 먹어볼 만한 정도인 거 같습니다. 짜파구리처럼 맛있다는 느낌은 아니었던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