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고 - 지지고 제육마요/핫치킨 더비라이스 리뷰
평소에 제 아들은 뭐 먹고 싶냐 물어도 항상 하는말이 "아빠 좋아하는거" 또는 "엄마가 좋아하는거"라고만 말하지 딱히 뭐 먹고 싶다는 말을 잘안하는데 갑자기 지지고 컵밥을 먹고 싶다고 하네요. 배민에서 주문을 하려하니 총 3개를 시켜야 배송이 되서 차라리 자전거 타고 아빠가 다녀온다고 포장해서 왔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첨들어보는 컵밥 브랜드 지지고에 대해 리뷰를 하겠습니다.
◆주소 : 서울 양천구 목동동로 53
◆연락처 : 02-2646-9990
◆영업시간 평일 11:00~21:00 , 일요일/공휴일 12:00~20:00 ,휴무일 : 토요일
주문은 키오스크로 해야하는데 메뉴가.....키오스크에 보이는 메뉴가 전부라고 하는데.....배민 메뉴에 면류도 있는거 같던데...암튼 보이는것만 된다 해서 제육마요 더비라이스와 핫치킨 더비라이스를 주문했습니다.
내부는 깔끔하게 되어 있는데 철판에서 재료를 볶는거 같았고 내부에 앉아서 먹을수 있는 테이블이 작은거 4개정도 있었습니다.
보이는 왼쪽이 제육마요,오른쪽이 핫치킨입니다. 겉으로 봤을때는 둘다 똑같아보이네요.
꼭 바닥까지 비벼서 먹으라고 써 있어서 바닥까지 긁어서 잘 비벼서 먹었습니다.
맛이 뭐라고 해야할까? 불닭소스 약하게 비비고 마요네즈 넣은정도의 맛......???? 간이 무언가 2%부족한 느낌이였습니다.그리고 치킨의 크기가 ...위에 이미지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치킨의 크기가 정말 장난이더군요...
제육마요는 아들이 먹었는데 제육역시 맛을 보니 핫치킨이랑 비교했을때 둘이 제육과 치킨만 다를뿐이지 나머진 똑같지 않나 생각이 들었습니다.제육마요 역시 제육의 크기는 치킨의 크기와 같은정도 , 항상 한솥에 익숙해서 그런지 몇개가 있어서 크기가 좀 너무 작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밥의 양은 포장지가 작아서 그렇치 그리 적지는 않았습니다. 저는 재구매 의사는 없고 비슷한걸 먹어야 한다면 한솥을 먹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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