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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경인아라뱃길 자전거 도로

by 비와몽 2021.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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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처음 시작한 자전거 

지금은 추운관계로 쉬고있지만 사진을 정리하다 찍은 것들을 올려봅니다 

고척스카이돔에서 시작해서 경인아라뱃길 끝까지 가는길

 

1.안양천과 한강 입구 만나는 지점

 

 

2.일산 행주대교 지나 판개목쉼터에서 본 풍경

 

 

3.이건 번외로 판개목 쉼터 건너면 대교를 지나면 보이는 요트장

 

 

4.이름모를 공원도 보이고 

 

 

5.다리 중간에 올라 보는 아라뱃길 

 

 

6.아라마루 휴게소 (돌아오는 길에는 아라마루 휴게소를 들려서 오는 코스로)

 

 

7, 이름모를 폭포도 ....

 

지인의 소개로 달려본 아라뱃길 자전거 도로 

처음 타고 달릴때의 기쁨이 얼마나 컷던지 ...

새로운 취미가 생겨 좋고 저런풍경과 몸에 건강을 지킬수 있는 자전거 ^^


개요
한강과 인천 앞바다를 이어주는 운하. 서울특별시, 김포시와 인천시를 지나간다. 
길이는 18.7 ㎞, 면적은 157.14 ㎢. 너비 80미터, 수심 6.3미터. 국토해양부 고시 
제2011-3호에 의하여 아라천(아라[1]川)이라는 이름의 국가하천으로 지정되어 있다. 
아라뱃길의 '아라'는 아리랑의 구절 중 '아라리요'에서 따온 말이라고 한다.

원래는 하천(굴포천)이었다. 잦은 홍수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노태우 정부 때 방수로 
사업이 진행되었으나, 김영삼 정부에 들어서 경인운하 건설로 변경되었다. 
그러나 환경오염과 경제적 실효성에 대한 문제가 계속 제기되어 노무현 정부 때 잠시 
경제성 평가가 과장되었다는 감사원의 감사 결과에 따라 사업 계획을 잠시 중단하기도 하였으나, 
네덜란드의 운하 전문업체인 DHV사에 사업 타당성 검토를 의뢰하여 경제성이 충분하다는 
결론을 얻었다. 하지만 한동안 계획만 있었을 뿐 사업 추진은 되지 않고 있었다가, 이명박 정부
들어서 공사 착공이 시작하였다.[2] 방수로와 수로, 교량과 갑문 등 운하에 필요한 주요 공정이
착공되어 2012년 5월 25일 개통되었다.
이명박 정부의 4대강 사업의 일부로서 사업의 적합성 뿐만 아니라 경제성, 환경적 영향 등등 
때문에 논란을 빚었다. 한편으로는 한반도 대운하의 시범사업 성격도 있다. 완공 이후 사용량이 
계획의 10%도 안되어 사실상 운하로써의 기능은 상실하였고, 운하 옆에 편도 18.2㎞ 길이로 
조성되어 있는 자전거길(아라바람길)로써 호평을 받고 있다. 그래서 일부 사람들은 이 운하를 
가리켜 '2조원 대 자전거도로'또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자전거도로'라고 부르기도 한다.

의문의 자전거길
운하로서의 실적과는 별개로, 개통 후 인근 주민의 평가는 좋은 편이다. 인천광역시 서구와 
계양구 지역에서 접근성이 좋은 자전거 도로, 공원, 녹지 공급하는 효과가 있었다. 
직선으로 파인 운하라지만 이것도 일종의 강이고 좌우를 따라 산책로와 자전거길을 
잘 만들어 놓았기 때문에 충분히 좋아할 만하다. 임시개통 후 개설된 자전거 도로를 
이용해 서울로 출퇴근하는 인구도 늘고 있다.어째 운하가 운하가 아니라 자전거도로가 
되어버렸다. 운하를 운하라 부르지 못하고 

막대한 세금을 들여 건설하겠다고 한 ‘운하’로서의 기능은 거의 찾아볼 수 없고, 대신 
바로 옆 자전거길에만 이용자들이 보일 뿐이어서, 주민들은 ‘2조원대 자전거도로’를 만든 것 
아니냐는 비야냥을 보내고 있다고 한다. 앞으로도 유지비용만으로 1조원의 혈세가 
더 투입해야 하는 등 경제성을 기대할 수 없다는 게 전문가들의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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