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 참 떡볶이 참 잘하는 집 솔직 맛 리뷰
오래간만에 배달 음식으로 무엇을 먹을까 하다가 집사람이 얼마 전 먹었던 삼 첩 분식이 생각난다 하더라고요. 개인적으로 맛은 있었으나 양은 좀 그래서 오늘 차라리 새로운 곳에 시켜먹어 보자고 집사람을 설득해서 시켜보았습니다.
집사람이 배달 어플을 보면서 나름 평이 좋다고 했던 떡 참 떡볶이 참 잘하는 집 오늘은 떡 참집의 솔직한 맛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요즘은 뭐 떡볶이 하나 시키면 왜 이리 비싼 건지 저 어릴 적에 떡볶이 100원, 만두 100원 이렇게 시켜도 혼자 먹을 만큼 주었는데.....ㅋㅋ
오늘 떡 참 떡볶이 참 잘하는 집 솔직히 맛 리뷰를 하기도 싫었습니다. 좋은 소리가 안 나올 거 같아서. 참고로 지극히 개인적인 입맛임을 알려드립니다.
최근에 떡볶이를 배달해서 먹은 집중에 삼 첩 분식에 대해서 말했었는데 맛은 있되 떡볶이 양이 사악하게 적다고 포스팅한 적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이 집으로 시켜보았고요. 요즘 추세가 그런지 이 집역 시도 양은 ㅠ.ㅠ
근데 이 집은 맛도 정말이 아녔습니다. 로제 떡볶이가 짜다는 느낌이 든 건 이 집이 처음이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쓴맛도 있고 , 그리고 순살치킨을 먹어보았는데 살코기는 거의 없고 기름 맛이 강하면서 튀김옷 만만 나더라고요. 양념소스를 주었는데 그 양념을 안 찍어 먹으면 먹기가 좀 힘들더라고요.
참치마요의 경우 뭔 가모르게 10% 부족한 맛이었습니다. 한솥이던 요즘 여러 종류의 도시락이나 배달음식에서도 참치마요가 있는데 뭔가 빠진 맛이 나더라고요. 집사람이 배달 어플에 평점이 좋아서 시켰다고 하는데 과연 그 평점이 정말로 정확한 것인지....
아들은 아빠 거봐 삼 첩 분식이 맛있지 괜히 딴 데 시키라 해서 맛이 ㅠ.ㅠ 아들까지도.... 나중에 집사람이 요즘 경기 어려운데 그냥 자영업 하시는 분 도와주었다 생각하라 하더라고요.
정말이지 최근에 먹어본 떡볶이 중에 최악이었습니다. 당연히 재구매 없고요.이날따라 만드시는분의 컨디션이 별로였는지는 모르겠지만 개선을 해야 매출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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