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널드 신메뉴 - NEW 더블 빅맥 & 빅맥 BLT 맛리뷰

맥도널드 신메뉴 - NEW 더블 빅맥 & 빅맥 BLT 맛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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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연초에 맥도널드 행운버거를 먹어야지 하면서도 한 번도 먹어본 적이 없다가 구정 되기 전에 이번엔 꼭 먹어야지 하는 마음으로 맥도널드를 갔었는데 ㅠ.ㅠ , 행운버거 이제 안 판다 하네요. 이번에도 또 늦게 와서 

더블 빅맥 & 빅맥 BLT가 나옴으로 해서 행운버거는 이제 만들지 않는다고 하네요. 그래서 할 수 없이 새로 나온 더블 빅맥 세트하나랑 쿠폰에 있는 베이컨 토마토 디럭스를 구매했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베이컨 토마토 디럭스가 빅맥BLT인줄 알았다는 ㅠ.ㅠ 암튼 오늘은 맥도널드에서 새로나온 더블 빅맥이랑 베이컨 토마토 디럭스에 대해서 맛 평가를 해보려 합니다.

맥도널드 구매 영수증

맥도널드 앱 쿠폰으로 베이컨 토마토 디럭스 2800원에 구매 , 더블 빅맥 세트는 7400원

더블빅맥 & 빅맥BLT

베이컨 토마토 디럭스 & 더블 빅맥

왼쪽은 베이컨 토마토 디럭스이고 오른쪽은 더블 빅맥

더블빅맥

새로 나온 맥도널드 더블 빅맥의 경우 100%소고기 패티가 총 4장이 들어 있었습니다.

베이컨 토마토 디럭스

베이컨 토마토 디럭스는 패티에 토마토와 베이컨이 들어 있었습니다.

더블 빅맥 & 베이컨 토마도 디럭스 

더블 빅맥 & 베이컨 토마도 디럭스 

먼저 새로나온 맥도널드 더블 빅맥의 경우 약간은 버거킹 와퍼의 불향이 약한 버전이라고나 할까? 소고기 100%라 그런지 몰라도 좀 퍽퍽한 느낌이 있고 별다른 소스가 없어서 그런지 몰라도 목 막힘이 좀 있다고나 할까? 암튼 개인적으로 목 넘김이 퍽퍽한걸 안 좋아해서 그런지 그냥 그랬습니다. 버거킹 불향이 약하면서도 고기는 많은 버전이랄까?

그에 반해 베이컨 토마토 디럭스의 경우는 더블 빅맥을 먹고 나서 바로 먹어서 그런지 목 넘김이 좋았습니다. 토마토가 있어서 그런지 그냥 맛있는 햄버거 , 베이컨의 짬 짜름한 맛과 토마토 그리고 다른 소스들과 잘 어울렸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더블 빅맥보다는 베이컨 토마토 디럭스가 훨씬 좋았습니다. 퍽퍽한 고기 향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더블 빅맥도 나쁘지는 않을 거 같고 드실 때 밀크셰이크 같은걸 같이 드신다면 괜찮을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