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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제공/뉴스

채소 껍질,뿌리 버리지 말고 활용하기

by 비와몽 2021.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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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 껍질‧뿌리 활용법-양파,대파,표고버섯

채소를 손질할 때 껍질이나 뿌리는 그냥 버리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몇몇 식재료는 껍질이나 뿌리까지 잘 활용해 먹으면 영양소를 더 많이 섭취할 수 있다. 
자주 버려지는 식재료를 건강하게 활용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양파 껍질
양파 껍질에는 항산화 성분인 플라보노이드가 알맹이보다 30~40배 많다. 
플라보노이드는 세포 노화를 유발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한다. 
노인성 치매나 파킨슨병 등 뇌 질환 예방에도 좋다. 
항염증 기능도 있어 혈관 내 염증 반응을 줄일 수 있다. 
또한 항산화 성분인 케르세틴도 풍부한데 이는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를 낮추고 
혈액순환과 알레르기 개선 등에 도움을 준다. 
양파는 갈색 겉껍질뿐만 아니라 살짝 색이 비치는 두 번째 껍질까지 요리에 사용하면 좋다. 
육수를 낼 때 양파를 껍질째 넣어 먹으면 양파 껍질의 건강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있다. 
열에 약하지 않아 물에 끓여도 영양소가 보존된다. 
또한 껍질을 말려 가루로 만들면 양파 특유의 달콤 쌉싸름한 맛을 설탕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대파 뿌리
대파 뿌리에는 혈전(혈관에 생긴 핏덩이)이 생기는 것을 막아주는 알리신 성분이 많이 들었다. 
알리신은 항균·살균작용도 해 감기로 인한 염증 증상을 완화하고 혈액순환을 돕는다. 
한의학에서는 파 뿌리를 '총백'이라 부르며 감기로 인한 두통과 고열을 치료하는 데 쓴다. 
대파 뿌리에는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도 잎이나 줄기보다 두 배 많다. 
대파 뿌리는 국물을 낼 때 효과적으로 쓰일 수 있다. 
또한 간장에 대파 뿌리를 넣고 팔팔 끓이면 영양소와 특유의 향이 풍부한 맛간장을 만들 수 있다. 
감기 기운이 있을 때 대파 뿌리, 무, 배를 물에 넣어 차로 끓여 마시면 증상 완화 효과를 볼 수 있다.


★표고버섯 밑동
표고버섯 밑동에 풍부한 에리타데딘 성분은 혈액순환을 촉진해 혈관 기능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당뇨병‧신장병‧담석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면역력을 높이며 장운동을 활발하게 하고 혈당 조절을 돕는 영양소가 많이 들었다. 
표고버섯 밑동은 삶아서 초고추장에 찍어 먹는 방법이 있다. 
국물 요리를 할 때 손으로 찢어 넣어 육수를 내도 좋다. 
말린 버섯은 물에 우려서 밥물로 쓰거나 물에 살짝 불려서 볶음 요리에 넣어 먹는 것도 방법이다.

출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아마도 위의 내용 주부님들은 다들 아시는 내용일겁니다  

제 경우 대파 한단을 사면 대파 뿌리를 2곳으로 소분해서 냉동실에 얼려 놓았다가 사용합니다 

양파 껍질 역시 잘 씻고나서 껍질과 양파 뿌리 부분 육수팩에 넣고 육수를 내는 편인데 

대파뿌리나 양파껍질 뿌리 등을 육수로 내면  정말 넣은것과 안넣은 것이 차이가 나더라구요 

아울러 수육을 삶을때도 함께 넣기도 합니다 

표고버섯 역시 버리는것이 없이 건표고를 만들던 생표고를 전부 요리를 하던 하는 편이라

버섯은 생으로 먹어도 된다 하잖아요 

보통의 경우 버섯 밑동은 지져분하게 보여 버리시는데 잘 씻어서 활용해보세요 ^^

건강은 건강할때 지켜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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