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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외여행

중국 요녕성 - 번시 수동동굴

by 비와몽 2021.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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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중국 요녕성 안산시에서 지낼때 가본곳으로 

   일반적인 관광객은 가볼 기회가 없기에 한번 보시라고 올려봅니다 

   아래의 글은 당시 중국 안산시 카페에 제가 소개글로 올린것을 옮겨보았습니다

 

수동동굴입구

本溪水洞(번시 수동동굴)★★★★★
여행시기:4~10월(성수기 7~9월초_개인적인 생각)겨울에도 가는사람이 있긴합니다
수동동굴외에 공룡박물관, 기타 야외 공원 그리고 한여름에만 가능한 레프팅
개인적으로 성수기를 7월~9월초로 본것이 레프팅 때문입니다 
이기간에는 레프팅이 가능하기에 

레프팅의 경우 대략 시간상으로 20여분 정도 했던거로 기억됩니다 

수중동굴 배타는곳

수동동굴의 백미는 배를 타고 동굴안을 돌아볼수 있다는것입니다
동굴입구를 들어가면 걸어서 동굴을 볼수 있고 
몇가지 공룡모형이나 나름 좀 꾸며놓은 것들
대략 15분전후로 걸어서 구경하고 배를 타고 이동하면서 동굴을 볼수 있습니다 
소요시간은 30분정도 이며 배를 타기전 롱으로된 솜패팅을 줍니다 
그안이 너무 추워서 한여름에 가도 추웠던거로 기억됩니다 

 

가는방법: 안산고속버스터미널에서 번시로 가는 고속버스 이용(기차는 시간도 안맞고 많이 걸립니다)
고속버스로는 1시간 30분 정도 소요(아침 8시 차를 추천) 
번시 고속버스터미널에 내리면 수동동굴 가는 버스 항시 대기(11위안 /소요시간30분여분)
수동동굴 내리는 것은 버스 안내양에게 물어보면 됨

돌아올때: 오전 8시에 출발 해서 수동동굴 보고 나면 대략 12~1시사이 정도면 다 볼수 있습니다
수동동굴에서 번시 고속버스 터미널까지 오는 버스 언제 오는지 몰라서
택시로 이동 (1인당 25위안전후이며 저는 그때 15위안으로 왔던거 같습니다 )
그런후 번시에서 안산고속터미널까지 오는 막차가 내 기억으로는 4시 40분에 막차입니다

입장료: 140위안전후(학생증 필히 지참)_이곳의 경우 학생증 할인 해줄때도 있고 안해줄때 있습니다
패키지 입장권추천 여름엔 레프팅도 가능하구요
그외 번시 관광지: 핑등산.동물원(이 두곳은 바로 옆에 붙어 있습니다)
택시로 이동시 20위안원전후입니다

1일 번시 여행 수동동굴--> 핑등산(케이블카 이용)---> 동물원----4시 40분 버스타고 안산에 오면 6시반 정도
★번시 수동동굴은 꼭 가보아야 할곳...안가면 후회....단 한번은 가볼만한곳...두번은 그냥 그렇고 세번은 정말 ㅠ.ㅠ
   참고로 난 3번 갔습니다...ㅜ.ㅜ 중국 친구랑 처음가고..유학생 동생이 가자고 졸라서 다시 가고 ...
   유학생 여행코스로 또 한번 가고 ㅠ.ㅠ


당일치기 데이트 코스로도 좋은 특히 수동 동굴안에는 딱히 먹을께 별로이기에 밖에 식당들도 있지만
중국에서의 도시락을 싸서 여행하는것도 좋을듯합니다
수동동굴밖에 공원도 비교적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

안산에서 유학할때 갔던거라 한국관광객은 사실 가기가 좀 힘듭니다 

사진으로 나마 이런곳이 있구나 하고 느끼셨으면 합니다         

  


랴오닝성의 관할도시로 부근에 석탄·철 등 지하자원이 풍부하여 ‘철과 석탄의 도시(煤鐵都市)’로 
유명하며, 안산[鞍山] 다음 가는 둥베이[東北:滿洲] 제2의 제철도시이다. 
행정구역은 번시만족[本溪滿族]자치현과 환런만족[桓仁滿族]자치현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국(戰國)시대와 한(漢)나라 이후에는 랴오둥군[遼東郡]과 쉬엔투군(郡)의 관할지역이었고, 
당(唐)나라 때에는 안둥도[安東都] 호부에 속했다. 요(遼)와 금(金)나라 때에는 
랴오양현[遼陽縣]에, 명(明)나라 때에는 둥닝웨이[東寧衛]에 속했다. 청(淸)나라 
광서 30년(光緖三十年:1906)에는 시 경계에 위치한 호수인 번시호(湖)의 이름을 따서 
번시현을 설치했고, 1939년 번시후시가 되었으며, 1945년 지금의 시(市)가 되었다.

연평균기온은 7.8℃, 7월 평균기온은 24.3℃이다. 연강수량은 793mm이며, 서리가 내리지 않는 
기간은 163일이다. 유구한 역사를 갖고 있으며, 특히 먀오호우산[廟后山]에서는 구석기시대의 
문화유적지가 발견되었다. 임업으로 발전의 기틀을 다졌으며, 오래 전부터 석탄과 철 자원의 
개발이 이루어졌다. 철은 요·금나라 시대, 석탄은 청나라 때부터 채굴되었으나 근대적인 제철공업이 
시작된 것은 1904년경 러시아인의 시험굴착을 거쳐, 1910년에 중·일합작의 
번시후매철공사[本溪湖煤鐵公司]가 설립되면서부터이다. 그뒤 제2차 세계대전 종전 때 파괴된 
제철소를 재건하고 생산설비를 증강하여 철산(鐵山) 탄광 외에 제철·제강·압연·건축재료 등의 
공장을 설립하면서 생산량을 증가시켰다. 

철광석은 먀오얼거우[廟兒溝]·난펀[南芬]에서 채굴되고, 석탄은 번시·차이툰[彩屯]·뉴신타이[牛心臺]·
톈스푸[田師傅]의 4개 탄광에서 양질의 점결탄(粘結炭)이 채굴된다. 전국에서 양질의 콕스탄 및 
특수강철과 강철재료 산지로 손꼽히며, 야금(冶金)공업 생산액은 전 시장 공업 총생산액의
1/2을 차지한다. 그 밖에 방직·내화벽돌·시멘트·기계·화학 등의 공업도 활발하다. 

사면이 환산[環山]에 둘러싸여 있으며, 타이즈허가 동서를 가로지르며 흐른다. 번시강철공사·
행정구·상업구는 핑산구[平山區]에 집중되어 있다. 선단철도[沈丹鐵道]가 시와 구를 세로로 
꿰뚫고 있는데, 서쪽으로는 랴오양으로 통하고 동쪽으로는 톈스부진[田師傅鎭]에 이르는 
지선(支線)이 만나는 곳이다. 도로교통으로는 단후오·선환[沈環]·번환[本桓] 등의 간선도로를 통과한다. 

번시 기차역 북쪽에는 번시호가 있는데 호수물이 맑고 투명하며, 깊고 찬 것이 특징이다. 
시에서 20㎞ 떨어진 곳에는 번시후 동굴이 있는데, 동굴안 지하하천의 길이가 3,500m이며, 
풍경 또한 아름답다. 환런만족자치현의 우뉘산[五女山]에는 고구려의 산성유적과 중국 최대의 
곰 사육장이 있으며, 원취안사[溫泉寺]와 도교의 명산인 티에차산[鐵刹山] 등의 문화유적이 
있다. 번시만족자치현 변경지역에서는 약 3,500년 전의 대형 촌락유적지가 발견되었다. 
[출처: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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