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떡 로제떡볶이- 떡볶이 맛이 어떤지?

배떡 新로제 떡볶이 맛 평가 리뷰

 

얼마전부터 너도나도 포스팅도 많고 맛이 있다는 배떡의 로제 떡볶이
그동안 엽떡을 주로 먹다가 오늘은 배떡로제떡볶이가 왜 인기가 있는지 
한번 시켜먹고 리뷰를 하려 합니다

주문내역

헉 ~주문한 시간이 6시20분인데 .......도착예정이 7시51분 ㅠ.ㅠ
하루종일 주문하려고 대기중에 있다가 
주문가능시간이 되서 주문을 했더니 거의 1시간 반이나 걸린다니 ㅠ.ㅠ
평소 같으면 그냥 취소를 했겠지만 그래도 한번 먹어보기로

떡볶이 오기전에 사전 준비로 낮에 전통시장 갔다가 사온 튀김을 
에어프라이기에 돌리고 지난번 처가댁 갔다가 사온 잡채납작만두를 
후라이팬에 구워서 준비 ^^ 

튀김:김말이,오징어튀김,새우튀김,잡채납작만두

정말로 1시간 30분을 기다려 도착한 배달음식

배달 도착

로제떡볶이 +날치알밥

오늘의 배달 구성품은 로제떡볶이랑 날치알밥,유자 단무지 
그리고 서비스로 작은 모닝빵과 작은하리보 

배떡로제떡볶이

로제떡볶이 안에는 밀떡,메추리알,베이컨,비엔나소세지로 구성이 되어 있고 
떡은 주문시 쌀떡, 밀떡,누들밀떡,분모자등으로 선택이 가능합니다.

배떡 로제떡볶이 개인적인 맛평가를 하자면
사실 큰 기대를 안해서 그런지 생각보다 맛있었습니다 
맛은 총5단계인데 저희는 그냥 보통으로 주문했는데 
약간 뒷맛에 매운맛이 있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에 엽떡의 밀떡 보다는 배떡의 밀떡이 더 맛있었는데 
집사람이나 아들 역시 엽떡보다는 떡이 더 맛있다고 합니다 

날치알밥의 경우는 밥보다 다른 내용물이 많타고나 할까 ?
아무튼 날치알밥도 괜찮았습니다 
날치알밥을 로제떡볶이 국물에 살짝 찍어서 먹으니 
딱 먹기 좋터라구요 ^^ 

단무지의 경우 유자단무지 비추 입니다 
단무지가 흐물흐물 하다고 해야하나 ? 단무지 특유의 맛이 없고 
그냥 흐물흐물한 유자맛 무 입니다 그렇타고 유자맛이 강한것도 아니구요 

기대안하고 먹어서 인지 아님 처음 먹어봐서 그런지 맛있게 먹었고 
다음엔 떡을 누들밀떡으로 하고 아주매운맛으로 한번더 먹어보고 싶네요 
자주 먹게 되면 좀 느끼하거나 어떨지 모르겠지만 
오늘 처음 먹어봤을때는 괜찮았습니다 ^^
이래서 다들 맛있다고 포스팅도 많이 하고 시켜먹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암튼 기대이상의 배떡 로제떡볶이 잘먹었습니다 ^^

★참고: 전날 떡볶이가 남아서 다음날 먹어 봤는데 역시 떡은 인정합니다 
                    떡볶이 떡이 다음날되도 쫀쫀하니 괜찮네요 떡볶이 떡 맛집 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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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장이 주재료인 새빨간 음식의 대명사가 바로 떡볶이다. 
매운 음식을 잘 먹지 못하는 아이들조차 연신 물을 들이켜며 먹을 정도로 
누구나 좋아하는 떡볶이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간식이기도 하다. 
요즘에는 떡볶이가 변신을 거듭하여 카레, 크림소스, 짜장, 해물, 갈비 등을 
넣어 만든 떡볶이까지 만들어졌다

궁중에서 먹덕 떡찜 
떡볶이에 대한 최초의 기록은 『시의전서』로 궁중에서 흰떡과 등심살·참기름·
간장·파·석이버섯·잣·깨소금 등으로 떡볶이를 만들어 먹었다고 전하고 있다. 
기록에는 떡볶이라는 이름 대신 떡찜, 떡잡채, 떡전골 등으로 불렸다고 되어있다. 
간장으로 양념을 한 떡볶이는 원래 파평 윤씨 종가의 음식으로 
파평 윤씨 가문의 간장이 맛있는데 이를 활용해 소갈비 같은 재료를 넣어 간장으로 조리한 별식이었다. 
이후 떡볶이라는 이름과 명칭이 처음 등장하는 것은 1942년 방신영의 『조선요리제법』으로 
떡에 고기와 채소 등을 넣어 간장으로 만든다는 조리법이 전해지고 있다.

1950년대에 처음 선보인 고추장 떡볶이
고추장을 넣고 버무려 매콤하게 만든 고추장떡볶이가 선을 보인 것은 1950년대이고, 
본격적으로 유행하기 시작한 것은 1970년대에 들어서부터다. 
배고픔을 달래는 서민들의 간식으로 선을 보인 초창기의 떡볶이는 
비싼 쌀떡 대신 밀가루를 사용한 것이 대부분이었다. 
손가락 굵기로 떡을 뽑은 것인데 '오뎅'이라고 불리는 어묵과 
더불어 최고의 인기 간식으로 순식간에 유행했다. 
지금은 떡볶이 골목의 대명사로 꼽히는 신당동 떡볶이 골목도 
1970년대에 생겨나기 시작했다고 한다.[출처:네이버지식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