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가볼만한곳中 전주한옥마을내 경기전을 추천합니다
전주 한옥마을을 돌아다니다가 들르게 된 경기전, 이곳은 태조 이성계의 어진,즉 태조 이성계의 초상화가 있는 곳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아들 체험학습을 할겸 큰 기대를 안하고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전주 한옥마을내에 있는 경기전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경기전에 대한 전주시 소개
경기전은 조선왕조를 연 태조의 초상화, 즉 어진을 봉안하고, 제사를 지내기 위해 태종 10년(1410년) 지어진 건물이다.
전주, 경주, 평양 등의 어진 봉양처를 처음에는 어용전이라고 불리었는데, 태종 12년(1412년)에 태조 진전(眞展)이라 하였다가 세종24년(1442년)에 전주는 경기전, 경주는 집경전, 평양은 영숭전이라 각각 칭하였다.
경기전은 선조30년(1597년) 정유재란 때 소실되었으나 광해군6년(1614년) 중건되었다.
경기전은 누구든 말에서 내려야 한다는 신성함을 표시한 하마비, 붉은 색칠을 한 홍살문, 외신문, 내신문 그리고 어진을 모신 정전으로 구성되어 있다.
왕실 사당임을 감안할 때 신문(神門)이라고 호칭되며 홍살물 안쪽 내·외신문의 세 문을 통과할 땐 '동입서출', 다시 말해 동쪽(오른쪽)으로 들어가 서쪽(왼쪽)으로 나와야 한다. 가운데는 태조의 혼령이 드나드는 '신도'이기 때문이다.
경기전은 조선 태조 이성계의 어진 봉안과 함께 전주사고(史庫)가 설치되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안고 있다. 경기전에 사고가 설치된 것은 1439년(세종21년)의 일이다.
경내에는 태조의 영정을 봉안한 경기전(유형문화재 제2호)과 그의 22대조이며 전주 이씨의 시조인 신라 사공공(司空公) 이한(李翰) 부부의 위패를 봉안한 조경묘 (肇慶廟·유형문화재 제16호)가 있다. 특히 태조 어진(국보 제317호)과 함께 현존하는 조선왕조 어진들이 모셔진 어진박물관도 자리하고 있다.
위 지도에 보시면 나와 있듯이 전주한옥마을 안에 있어서 한옥마을 구경하다가 한번 들렸습니다.
경기전은 위의 이미지에 나와 있듯이 일반인은 3,000원이고 전주시민은 1,000원입니다.
태조 이성계의 초상화가 있습니다. 경기전이 더 유명한것은 현존하는 유일한 태조 이성계의 초상화 이곳에 있기때문입니다
경기전 내부에 제 생각으로는 곳곳에 사진스팟이 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걷다가 날씨가 하도 더웠는데 위에 보이는 전각에 들어갈수 있어서 들어가보았습니다. 이 전각의 이름은 까먹었어요 ㅠ.ㅠ 이 전각에 들어가보니 그때부턴 다른세상 안에 에어컨과 전시품들이 있어서 더위도 식힐겸 둘러보시는것도 좋을듯합니다.
위이미지는 어진박물관인데 들어갈때는 지상으로 들어가고 나올때는 지하로 나오는길입니다.
태조이성계의 어진을 포함해서 그 이후의 왕들의 일부 어진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우리가 평소 고궁이나 이런곳을 가면 감흥도 별로 없고 그냥 그런편으로 생각하는데 . 이곳 경기전 역시도 한옥마을 왔으니 한번 들려보자 했던 맘으로 들어갔는데 .
개인적으로 입장료를 내고 한번 가볼만한 느낌이였습니다.
시설도 잘 꾸며 놓았고 풍경도 너무 이쁘고 ,볼거리가 많아서 좋았습니다. 기대를 하나도 안해서 그런지 몰라도 저는 기분좋게 한바퀴 둘러보고 나왔습니다.나왔을때 저희 집사람도 괜찮타고 하더라구요 .
전주한옥마을을 구경하신다면 정말 한번쯤은 꼭 가보시는것을 추천하는 장소 경기전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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