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수종사 -서울 근교 풍경이 너무 멋진 남양주 수종사
오래간만에 날도 좋아서 얼마 전에 다녀온 남양주 수종사 , 집사람이 갑자기 풍경이 너무 좋은 사찰이 있다고 해서 예전부터 가자고 졸라서 이번에 다녀왔습니다.
처음 인터넷에 검색을 해보니 뷰 맛집 사찰, 서울 근교 데이트 코스, 풍경이 아름다운 사찰 등등 다녀오신 분들이 전부 풍경을 아름답다고 해서 기대감을 안고 가게 된 남양주 수종사
오늘은 수종사의 사찰에 대한 내용보다는 풍경사진을 주로 올리고 사찰 다녀온 후에 이야기 하고 싶은 부분을 리뷰하겠습니다.
산중턱에 있는 수종사. 위 사진은 수종사 입구의 사진인데 이곳까지 왔다면 정말이지 큰 고비는 넘긴 겁니다. 정말이지 승용차로 이곳까지 올라오는데 신경 많이 쓰였고 정말 조심히 운전을 해야 할 듯하네요.
입구를 지나 첫 번째로 보이는 불상의 모습입니다
다른 사찰과는 다르게 사천왕상이 있는 게 아니라 사천왕 그림이 입구를 지키고 있는게 특징입니다.
남양주 수종사에 도착했을 때의 보이는 풍경입니다
경기도 유형문화재 22호인 팔각 오층 석탑과 석조부도
500년이 넘은 은행나무도 이곳의 특징 중 하나입니다.
이곳 의자에 앉아서 강을 바라보는 사진도 멋진 사진이 될듯한 포인트라 생각합니다.
가장 높은 산신 전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그리 크지 않지만 뷰가 정말 좋은 수종사. 기본적인 수종사에 대한 내용은 많은 분들이 포스팅을 해주셨기에 개인적으로 수종사를 가시게 될 분들을 위해 몇 가지만 이야기하려 합니다.
수종사가 산 중턱에 있기 때문에 수종사 주차장까지 가는 길이 상당히 가파르고 폭이 넓지 않습니다. 그러기에 승용차로 갈 때는 흔한 말로 좀 힘들 겁니다. 운전자분들은 운전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할 정도의 경사입니다. SUV 경우도 신경 많이 써야 할 정도입니다.
주차장에 내려서 수종사까지 비탈길로 약 10여분 정도 올라갑니다. 산행을 한다고 생각하시면 편할 듯근데 막상 어렵사리 오게 되었을 때 사찰에서 보는 풍경은 정말 멋있습니다. 사찰에 신경이 안쓰이정도 이니까요.좀 아쉬운 점은 왜인지는 모르지만 사찰에 까마귀가 상당히 많아서 시끄러웠습니다. 그 외에는 다 좋았던 작은 규모의 사찰이었습니다.사진 찍을 곳은 많이 있는 곳으로 멋진 풍경을 보고자 한다면 추천드리지만 운전할 때 쉽지 안 타는 것을 꼭 말해주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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