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국내여행

강화 광성보를 아시나요?

by 비와몽 2021. 2. 11.
728x170

강화 광성보를 아시나요?

 

어디 여행을 가도 산성,성곽,생가,문화재청지정한곳 등등을 거의 가보지 않은 나

강화 석모도 미네랄 온천을 갔다가 서울로 돌아오면서 반백년만에 처음 들려본 강화 광성보

광성보는 덕진진 초지진 용해진 문수산성등과 더불어 강화 해협을 지키느 중요한 요새중 하나이고 

1871년 신미양요때 가장 치열한 격전지라고 하네요 

1976년에 지금의 광성보가 복원이 됐고 이곳에는 신미양요때 순국한 분들의 비가 마련되 있네요

광성보 입구
광성돈대

 

전체적을 1시간 전후 코스로 조용히 산책하기 좋았던 기억이 있네요 

평소에 가볼적이 없어서 인지는 모르겠지만 나름 신선한 기분

한번쯤 가보는것도 좋을듯 하네요 


강화 광성보 

사적 제 227호. 강화해협을 지키는 중요한 요새로, 강화 12진보(鎭堡)의 하나이다. 
고려가 몽골의 침략에 대항하기 위하여 강화도로 천도 한 후에 돌과 흙을 섞어 
해협을 따라 길게 쌓은 성이다.

조선시대 광해군 때 헐어진 데를 다시 고쳐 쌓았으며, 1658년(효종 9)에 
강화유수 서원이 광성보를 설치하였다. 그 후 숙종 때(1679)에 이르러 완전한 
석성(石城)으로 축조하였다.

1871년 신미양요 때 가장 치열했던 격전지이다. 그 해 통상을 요구하며 
강화해협을 거슬러 올라오는 미국 극동함대를 초지진·덕진진·덕포진 등의 포대에서 
일제사격을 가하여 물리쳤다. 그러나 4월 23일 미국 해병대가 초지진에 상륙하고, 
24일에는 덕진진을 점령한 뒤, 여세를 몰아 광성보로 쳐들어왔다. 이 전투에서 조선군은 
열세한 무기로 분전하다가 포로 되기를 거부, 몇 명의 중상자를 제외하고 전원이 순국하였다.

이 때 파괴된 문루와 돈대(墩臺)를 1976년에 복원하였으며, 당시 전사한 무명용사들의 
무덤과 어재연(魚在淵) 장군의 전적비 등을 보수·정비하였다.[출처:두산백과]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