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초밥 만들기 - 내가 아닌 누군가가 해주는 음식은 어떤 것이라도 맛있다.

유부초밥 만들기 - 내가 아닌 누군가가 해주는 음식은 어떤 것이라도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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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포스팅은 오래간만에 집사람이 해주는 포스팅을 올려볼까 합니다. 원래 아들 먹인다고 집사람이 만들겠다는 유부초밥, 아들 덕에 저도 같이 먹을 수 있는 기회가 ^^

오늘의 포스팅은 남이 만들어주는 음식입니다.

유부초밥

오늘은 집사람이 아들 먹인다고 만들게 된 유부초밥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평소에 유부초밥을 잘 안 만들어 먹는 편인지라. 이유는 딱히 없지만 개인적으로 너무 쉽다는 생각이 들어서 잘 안만들어 먹게 되더라고요.

김밥은 자주 만들면서 이상하게 유부초밥은 잘 안 해 먹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항상 유부초밥은 집사람이 하는 편이랍니다.

어묵볶기

집사람의 요청으로 어묵을 잘게 다져서 볶았습니다. 꼭 칼질이나 이런 건 저를 시키는 집사람 ㅠ.ㅠ , 또 시키면 그걸 하는 저 ㅠ.ㅠ

주먹밥 재료 분만

오늘의 유부초밥에는 어묵 잘게 다진 것과 위에 있는 주먹밥 재료 분말을 같이 넣고 할 거라는 집사람 

유부초밥만들기

다져서 볶은 어묵을 넣고 그 위에 밥과 유부초밥 재료들을 더 넣고 섞은 후 주먹밥 재료 분말을 넣고 섞었습니다.

만약에 제가 했다면 전 단무지도 다져서 넣고 햄이나 당근 정도는 같이 다져서 넣었을 겁니다. 그리고 그 위에 맛살을 찢어서.....

암튼 오늘은 제가 한 것이 아니니 ^^

유부초밥 만들기

오늘은 오래간만에 집사람이 만들어준 유부초밥이었습니다. 맛은 역시 맛있었고요. 특히나 제가 아닌 누군가가 해준 음식은 너무 맛있는 거 같습니다 ^^

항상 보면 유부초밥은 누구나 쉽게 간편하게 해서 먹을만한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