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안 읍성 + 순천 드라마 세트장

낙안 읍성  + 순천 드라마 세트장

 

 

집사람이 뜬금없이 1박2일 여행가자며 숙소도 예약을 했다 해서 출발하게 된 순천 낙안읍성 

서울에서 순천까지 운전하면서 GoGo

보통의 경우 가족끼리 여행을 가면 대부분 숙소를 호텔이나 콘도 ,리조트 등으로 가는데 집사람이 

하루정도 자는데 불편하면 어떠냐고 자기가 예약을 했기에 ....

나야 뭐 어디를 가도 상관없으니 ^^

 

성벽위에서 찍은 낙안읍성

우리가 묶었던 숙소 오른쪽 방한칸

전통적인 집들로 이루어져있고 주변에 성벽이 둘러싸여져 있습니다 

읍성이다보니 안에 사또가 있는 관아도 있고 그곳에 감옥도 있더군요 

낙안읍성안에 집들은 대부분 민박을 하고 있더라구요 

정말 그냥 하루정도 경험삼아는 모르지만 

굳이 또 가고 싶은 생각은 개인적으로 안들더라구요 

나름의 운치를 못느껴서 그런지는 모르지겠지만 ^^

숙소에서 하루 지내고 서울로 가기전에 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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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안읍성

넓은 평야지대에 쌓은 총길이 1,420m, 높이 4m, 너비 3~4m의 네모형 석성으로 1~2m 크기의 
정사각형 자연석을 이용하여 견고하게 쌓아 끊어진 곳이 없이 웅장하다. 
1397년(태조 6) 일본군이 침입하자 김빈길이 의병을 일으켜 처음 토성을 쌓았고, 
1626년(인조 4) 임경업이 낙안군수로 부임했을 때 현재의 석성으로 중수하였다. 
동내, 서내, 남내 등 3개 마을을 둘러싸고 있다.

마을은 옛 모습 그대로를 지키고 있는 전통마을로 108세대가 실제로 생활하고 있어 
남부지방 특유의 주거양식을 볼 수 있으며 부엌, 토방, 툇마루 등이 원형대로 보존되어 있다. 
가옥 9동(중요민속자료 92~100)과 임경업군수비각(전남문화재자료 47), 객사(전남유형문화재 170), 
노거수 은행나무(전남기념물 133) 등의 문화재가 있고, 당시 관아였던 관청 건물들이 있다. 

매년 정월 대보름에 장군 임경업의 비각에서 제를 올리고 널뛰기, 그네타기, 성곽돌기 등 
민속행사가 열린다. 5월에는 낙안민속문화축제, 10월에 남도음식축제가 열린다. 주변에 
조계산도립공원, 선암사, 송광사, 동화사, 제석산, 고인돌공원, 주암호 등의 관광지가 있다. 
1983년 6월 14일 사적 제302호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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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드라마 세트장

달동네 풍경

 

세트장 안에 옛날 교복을 빌려주는 곳이 있어서 그런지 교복을 입고

사진찍으며 다니시는 분들이 종종 눈에 뛰더라구요 

 

TV드라마에서 종종 봤던것 같은 모습들의 풍경 

규모도 적당하고 그냥 산책한다 생각하고 천천히 이곳저곳을 들러보면 대략 1시간정도 소요될듯하네요 

한번 근처에 갈 일이 있다면 들려봐도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곳입니다 ^^

물론 혼자가면 의미없겠지요 

가족과 아님 연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