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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제공/뉴스

갑상선에 좋은 음식 5가지

by 비와몽 2021.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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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건강에 좋은 음식 5가지

갑상선에서 분비하는 호르몬은 신체의 대사 속도를 조절하고 체온을 유지한다. 
그러나 갑상선은 너무 과하게 작동해도(항진증), 기능이 너무 떨어져도(저하증) 문제다. 
특히 갑상선암은 위암에 이어 한국인이 가장 많이 걸리는 암 2위다.

갑상선 질환을 예방하려면 글루텐이 많은 밀가루 음식이나, 
가공식품, 패스트푸드를 피하는 게 좋다. 그렇다면 갑상선 건강을 돕는 음식은 뭘까? 
미국 건강 매체 '헬스 닷컴'이 평소에 먹어두면 유익한 음식을 추렸다. 
다만, 갑상선에 이미 문제가 생긴 경우라면 의사와 식단을 상의하는 게 바람직하다.

◆ 해조류 = 갑상선이 제대로 기능하려면 요오드가 필요하다. 부족하면 갑상선암 발병 위험이 
                      커지기때문이다. 미역, 김, 다시마 등에 요오드가 많다. 단, 과도한 섭취는 금물이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 환자의 경우 병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

◆ 새우 = 게, 랍스터 등 갑각류에도 요오드가 풍부하다. 새우 85g을 먹으면 하루 권장량의 20%를 
             섭취할 수 있다. 갑각류에는 아연도 풍부하다. 갑상선 호르몬을 활성화해 몸 안에서 호르몬이
              효과적으로 쓰이는 걸 돕는 성분이다.

◆ 블랙베리 = 베리류에는 갑상선 기능에 도움을 주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 
                  환자는 노화를 촉진하고 질병을 유발하는 활성 산소 수치가 높다.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식품을 먹으면 도움이 된다. 블랙베리, 산딸기, 크랜베리 등에 특히 많다.

◆ 브라질너트 = 호박씨, 아몬드 등 견과류에는 마그네슘이 풍부하다. 특히 브라질너트는 강력한 
                     항산화 물질인 셀레늄까지 풍부해 갑상선 기능 강화에 도움을 준다.

◆ 시금치 = 상추, 근대 등 잎이 많은 채소에는 마그네슘이 풍부하다. 갑상선 호르몬의 정상적인 
                분비에 필요한 물질이다. 나물, 샐러드 등으로 평소 식단에 잎채소를 충분히 넣어 먹으면 좋다.
출처:코메디닷컴 이용재기자


갑상선하면 15년전이 생각나네요 
울 아들 출산하고 나서 출산했던 병원의 한간호사가 
산모님 갑상선검사를 해보셔야할듯하다고 이야기해준일 
아니나 다를까 출산후 퇴원해서 갑상선검사를 받은 집사람
병명은 갑상선항진증 진단을 받아서 
약 3년여간 약을 먹고 지금은 괜찮아 졌지만 그후에도 지속적인 
갑상선검사 ...초기에 애를 낳고도 갑상선때문에 모유가 안나와 고생을 했는데 
다행이 아들은 씩씩하게 잘자라줘서 
하지만 부모 마음에 초유도 못먹인 아들이 안쓰럽네요 

그때는 잘 모르기에 임신했기에 변화가 오는줄알았지.
이게 갑상선때문에 신체 변화가 있는줄은 ..

암튼 산모들에게는 정말이지 많은 관심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잘자라준 울 아들과 항상 변함없는 울 집사람에게 감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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