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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맛집

돌솥밥과 함께 먹는 맛있는 추어탕 맛집

by 비와몽 2021.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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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솥밥과 함께 먹는 맛있는 추어탕 맛집


최근에 안성 장터국밥을 시작으로 순대국밥,소머리국밥등 국밥집들을 좀 다녔는데 제 입맛에 이집이다 하는 집들이 없었던 차 지인의 소개로 알게된 한곳을 소개할까합니다.이집은 추어탕 집으로 추어탕도 정말 걸쭉하고 돌솥밥이 같이 나와서 더욱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한번 찾아가보았습니다.

◆영업 시간: 10:30~21:30
◆연락처: 02-2615-1023

이곳의 간판을 보면 40년 전통의 할머니 추어탕이라하는데 이 자리에서 40년을 하신거 같지는 않고 할머니 추어탕 구력이 40년된것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근데 식사하러 가서는 할머니를 본거 같지 않습니다 ^^ 지인 사무실 갔다가 늦은 점심으로 방문했는데 그래도 사람들이 좀 있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때문에 곳곳에 빈자리를 만들어 놓았습니다.들어가면서 부터 자동으로 온도체크하고 QR코드 체크...방역에 노력이 였보였습니다.

저희는 추어탕 +돌솥밥을 시켰습니다. 가격이 착하다고는 할수 없지만 그렇타고 나쁘다라고 말하기도 애매한 가격이였습니다.개인적인 생각에는 ...

기본적으로 밑반찬으로 국내산 김치,석박지 ,어리굴젖,콩나물 이렇게 4종류가 나왔습니다.석지를 적당한 크기로 자르면서 한입먹어봤는데, 우와~ 대박. 제입맛에 정말 잘 맞는 석박지를 찾았습니다.기쁜마음에 김치도 자르면서 먹어보았습니다. 석박지의 감동이 너무 커서 그런지 김치는 보통으로 느껴졌습니다.하지만 김치만을 놓고 보면 중상이상의 맛이였습니다. 갓담은 김장김치양념에서 좀 익은김치맛으로 김치도 나쁘지 않았습니다.하지만 석박지를 먹고난후라 조금은 반감되는 부분이 없지 않아 있었구요 .

기다리던 돌솥밥과 추어탕이 나왔습니다.얼른 돌솥밥의 밥을 밥그릇에 덜고 뜨거운 물을 돌솥에 부어서 누른밥준비를 했습니다.그후 추어탕에 고추다대기와 들깨가루를 넣고 먹었습니다.

밥은 많이 말아 놓은것이 아닌데 걸쭉하니 맛이 좋았답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알고 있는 추어탕 맛집중에 추어탕에 수육까지 주고 9,000원을 받는 집이 있습니다. 추어탕에 있어 항상 그집을 기준으로 삼는데 이집의 경우 9.500원이라는 가격이지만 제 개인적으로 괜찮은 가격이라 생각합니다.우선은 맛이 좋기에 ...

특히 이집의 석박지나 김치 그리고 어리굴젓은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콩나물은 이 3가지 때문에 입에도 안댔는데 석박지 김치 어리굴젖은 3번씩이나 리필을 받아 먹을정도의 맛이였습니다.김치나 석박지도 그렇치만 어리굴젖도 정말 맛있게 먹었답니다.그리고 간만에 먹은 돌솥밥이라 그런지 더 맛있었고 나중에 숭늉이 되어버린 밥에 어리굴젖을 같이 먹으면 정말 맛있더라구요 .

개인적으로 재방문 의사도 있고 거리도 가까워서 종종 방문 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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