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조합- 열파 케티 (짜파게티+열라면 콜라보) 맛 리뷰
평소에 짜파게티나 비빔면 같은 경우 하나 먹기는 양이 적고 두 개 먹자니 양이 많고 이런 고민을 해본 적이 있으실 겁니다. 저도 항상 이런 고민에 있는데 오래간만에 짜파게티를 먹고자 하는데 하나밖에 없어서 고민하다가 집에 열라면이 있어서 이 둘을 조합하면 어떤 맛일지 궁금해서 한번 같이 끓여보았습니다. 이름하여 열파 케티
오늘의 포스팅은 짜파게티와 열라면의 조합을 소개할까 합니다
기본적인 재료인 짜파케티와 열라면
짜파게티와 열라면은 면발의 차이가 있어서 끓이는 시간이 서로 다릅니다. 짜파케티는 5분 ,열라면은 4분, 그래서 끓는 물에 두 라면의 건데기 스프를 넣고 먼저 짜파케티면을 넣고 1분을 먼저 끓이고 그런후에 열라면 면을 넣고 나머지 4분을 끓였습니다.
일반적으로 짜파게티 끓이고 나서 물을 버린후 약 8스푼정도만 남겨 놓고 위와 같이 짜파케티 수프와 열라면 수프를 넣어서 섞은 후 살짝 다시 끓여주었습니다.
그래서 완성한 열파 케티
◆열파 케티 맛 평가(짜파게티 +열라면)
일반적으로 생각할 때 열라면이 약간 매운 편이라 사천짜파게티 정도의 맛을 생각하실 수 있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사천짜파게티는 아녔습니다. 훨씬 매운맛이 있었습니다. 아울러 두 가지 수프를 다 넣어도 짜다는 느낌이 하나도 없이 맛있는 매운맛. 하지만 짜파게티의 짜장맛이 열라면 수프 맛에 살짝 밀린듯한 느낌.
짜장라면을 먹는다라고만 알려줄 뿐이고 매운맛이 더 강한 느낌이었습니다. 물론 그냥 열라면 먹을 때보다는 덜 맵지만 은근히 괜찮은 매운맛이었습니다. 짜파구리랑은 전혀 다른 맛, 열라면 특유의 매운맛이 더 느껴지는
개인적으로 다음에 또 만들어 먹을 거 같습니다. 아이들이 먹기에는 좀 매울 수도 있는, 그리고 불닭볶음면처럼의 단맛 나는 매운맛은 아니어서 개인적으로 더 좋았습니다. 집에서 한 번쯤은 해 드셔도 나쁘지 않을 맛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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