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 BYC 하이시티 구내식당 바른 식당 솔직 리뷰
며칠 전 지인 사무실에 놀러 갔다가 새로 생긴 구내식당이 있다고 해서 방문하게 된 바른 식당 , 이날이 첫 오픈날이라고 이곳으로 가자는 지인의 말을 듣고 가보게 되었습니다.
오래간만에 가본 구내식 당스 타일의 식당인 바른 식당, 오늘은 오픈 첫날의 구내식당인 바른식당 리뷰를 하겠습니다.
◆주소 :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 1로 131 BYC HIGHCITY B1
11월 10일 (수요일)에 오픈한다는 식당인데 식단표에는 월요일로 표시되어 있네요... 에구 오픈날인데 이런 실수를... 이 근처 구내식당 스타일의 식당들은 대부분 6,000원인데 이 집은 500원이 더 비싸네요. 암튼...
시간은 12시 40분 정도에 갔었는데 오픈 발이라 그런지 사람은 상당히 많이 있었습니다.
오픈 첫날 식단은 위에 나와 있는 식단표와 같은데 오픈한 날이라 그런지 반찬으로 인절미가 들어 있다는 것이 좀 특이했습니다. 김치류는 2종류고 그나마 메인 반찬으로는 갈비찜, 동그랑땡, 잡채 정도였습니다.
라면도 같이 끓여먹을 수 있게 라면 기계가 3개 있었습니다. 라면은 진라면과 신라면이 구비되어 있었고요.
기타로는 기본적인 양배추 샐러드라 옥수수콘 등등이 있었습니다. 후식으로는 숭늉과 식혜, 수정과 그리고 오미자차가 있습니다.
식판에 밥과 반찬을 담고 국을 받을 때 식권을 내는 시스템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이날 오픈이라 그런지 사람도 많고 정신없어서 제가 담은 식판은 찍지 못했네요 ㅠ.ㅠ
오픈 첫날인 가산디지털단지 내의 한 구내식당의 평가
오픈 첫날 주 메뉴는 갈비찜과 잡채 같다는 생각이 들어는데 갈비찜의 경우 간장소스에 담겨 있는 고기는 그런대로 먹을만 했었지만 소스에 담겨져 있지 않은 고기 부분은 좀 퍽퍽했습니다. 맛 자체는 그냥 무난한 정도 잡채의 경우는 야채들이 많이 있어서 개인적으로 좋긴 했는데 당면이 너무 퍼져있어서 잡채라기보다는 쌀국수 볶아놓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동그랑땡은 시제품의 일반적인 맛.개인적으로 가산디지털 단지 내의 구내식 당치 고는 가격도 500원 비싸고 다른 구내식당에 비해 특색이 별로 없었습니다. 아울러 라면 끓이는 기계가 3대뿐이라 사람이 붐빌 때는 먹기가 좀.... 해놓을 거라면 몇 대 더 가져다 놓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주차 처리가 안되어서 주차비를 따로 또 내야 한다는 점입니다. 대부분 이 동네 주차 처리해주던데...개인적으로 오픈한 날 갔었도 조금 아쉬웠던 집이었습니다. 추후에는 굳이 이 집을 선택하지는 않을듯하네요. 오픈과 함께 이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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