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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묵볶음 만들기 - 간장 베이스의 매콤한 어묵볶음 만들기
집 냉장고에 유통기한이 이틀 지난 어묵이 있어서 뭘 할까 하다가 간단하게 밥반찬으로 먹을 수 있는 어묵볶음을 해볼까 합니다.
오늘은 간장베이스지만 약간 매콤한 어묵볶음을 만들어 볼까 합니다.
먼저 유통기한이 이틀지나서 인지 아님 냉장고에 계속 있어서인지 어묵이 조금 딱딱한 거 같아서 끓는 물을 어묵에 무어서 살짝 기름기를 빼주고 적당한 크기로 잘라 놓았습니다.
그리고 준비한 웍에 기름을 4스푼 정도 넣고 다진마늘과 청양고추 3개를 잘 다져서 넣어주었습니다.
적당히 기름에 다진마늘과 청양고추가 익어가면서 향이 날 때쯤 준비해놓은 어묵을 넣고 볶아주었습니다.
어묵을 볶으면서 안넣어도 되지만 양파를 좋아하는 저이기에 양파도 조금 넣고 같이 볶아주었습니다.
그리고 다진 파도 추가로 넣어주었습니다. 양파랑 다진 파는 굳이 넣지 않아도 되는데 전 양파나 파를 좋아해서 넣어주었습니다.
어묵과 양파가 어느정도 볶아졌을 때 간장 3스푼과 맛술 3스푼 그리고 설탕 한 스푼을 넣고 잘 볶아주면 완성이 됩니다.
완성된 어묵볶음에 마지막으로 깨를 살짝 올려주면 국민 밑반찬 어묵볶음이 완성됩니다. 개인적으로 저희 집에서는 그냥 어묵을 채 썰어서 소금만 살짝 넣고 볶는 것을 좋아하는 터라 정말 오랜만에 해본 어묵볶음이었습니다.
간장 베이스지만 청양고추가 들어있어 매콤하면서도 짭짜름한 어묵볶음입니다. 매콤한 것 싫어하시는 분들은 청양고추를 빼고 하셔도 무방 할듯하고요.
이렇게 만들면 딱 한 끼 또는 두 끼 정도는 먹을 수 있는 밑반찬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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