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티야 피자 만들기 - 초간단 집에서 만드는 토르티야 피자
요즘 아들이 계속 닭가슴살 소세지로 다이어트 중인데 너무 안쓰럽기도 하고 대견하기도 하고 특별히 간식으로 뭐 해줄게 없을까? 고민하던 중에 집에 토르티야가 있어서 새로운 간식을 해주면 좀 먹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서 궁리를 하다가 예전에 포스팅에서 본 적이 있는 거 같은 토르티야 피자를 집에 있는 재료 한번 해보았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또띠아 피자입니다.
냉동실에 있던 토르티야를 실온에 놓아둔 후 토르티야가 말랑말랑 해졌을 때 접시에 올려놓았습니다.
집에 있던 토마토 페이소스를 발라 주었습니다.
페퍼로니가 없어서 그냥 집에 있는 햄을 얇게 썰어서 올려놓았습니다.
냉장고에 보니 큐브 치즈가 있어서 중간에 하나 올려봅니다.
그위에 모차렐라 피자를 올려주었습니다. 그런후 예열된 오픈에 5분정도 올려 놓았습니다. 오븐이 없는 경우 에어프라이어로 하면 될듯했습니다. 결국엔 모짜렐라 피자가 녹기만 하면 되니까요.
완성된 토르티야 피자.
반을 잘라서 접어서 먹기 좋았습니다.
기존 위의 이미지에서 체다 치즈까지 올려서 만든 두 번째 피자입니다. 내용물은 같고 체다치즈가 한 장 더 들어가 있었습니다.
아들은 새로운 것이라 그런지 치즈를 워낙에 좋아해서 그런지 맛있다고 하는데 제 개인적으로 한 조각 먹어 봤을 때는 별로 였습니다. 토마토 페이소스의 맛도 좀 그랬고. 집에 있는 재료로 간단히 만들어서 그런지 솔직히 피자라고 말하기는 좀 그랬습니다.
토핑으로 올려놓을 재료들이 많이 있다면 정말이지 집에서 쉽게 누구나 만들어서 먹을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다음에는 좀 토핑 재료를 충실이 준비해서 다시 한번 도전을 해볼까 합니다.
'음식 > 요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잡채 만들기 - 냉장고에 춥게 떨고 있는 녀석들도 간단히 만드는 잡채 (31) | 2021.12.09 |
---|---|
어묵볶음 만들기 - 간장 베이스의 매콤한 어묵볶음 만들기 (36) | 2021.12.08 |
등뼈 갈비탕 만들기 - 값싸고 맛있어 오랜동안 먹을수 있는 등뼈갈비탕 (38) | 2021.12.06 |
쌈장 레시피 - 새롭게 알게된 쌈장 레시피 중 중요한 팁 소개 (32) | 2021.12.02 |
콩나물 국밥 만들기 - 입맛에 맞게 직접 콩나물 국밥 만들기 도전 (24) | 2021.11.2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