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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제공/생활정보

아침 거르지 말고 삶은 달걀이라도 아침 챙겨드세요.

by 비와몽 2021. 12. 12.

아침 거르지 말고 삶은 달걀이라도 아침 챙겨드세요.


집사람과 아들은 다이어트를 한다고 항상 아침도 거르고 저녁때는 아들은 닭가슴살 소세지 하나, 집사람은 간헐적 단식한다고 거르고 오로지 점심만 먹는데 ..에구. 그러다 문득 아침에 삶은 달걀과 시금치를 같이 먹어주면 좋타는 기사를 보게 되었네요 .그래서 도움이 될까 하고 올려봅니다 . 

현대인의 바쁜 아침을 간편하게 먹으면서도 영양이 높은 것들에 대해서 기사를 발취해 보았습니다. 오늘은 포스팅은 간단하게 기사를 인용했답니다.

 

삶은 달걀은 아침식사로 좋다. 각종 영양소가 많고 전날 삶아 놓으면 바로 먹을 수 있다. 하지만 단점도 있다. 달걀은 '완전식품'으로 불리지만 유일하게 비타민 C가 없다. 전날 비타민 C가 풍부한 시금치나물을 준비해 달걀에 곁들여보자. 시금치에 참기름을 넣으면 비타민 흡수율이 커지고 맛과 향이 더욱 살아난다. 삶은 달걀에 시금치나물을 얹으면 소금이 필요 없다. 삶은 달걀과 시금치는 어떤 시너지효과를 낼까?


 시금치 + 삶은 달걀... 눈 건강에 좋은 영양소 2배 효과
시금치에는 눈 건강을 돕는 4대 성분인 루테인, 제아잔틴, 베타카로틴, 비타민 A가 풍부하다. 특히 밤에 잘 보이게 하는 비타민 A가 채소 중 가장 많이 들어 있다. 이 성분들은 기름에 잘 녹는 지용성이다. 기름을 넣은 후 살짝 볶아 참깨를 뿌려 먹는 게 좋다.
달걀에도 루테인과 제아잔틴이 많이 들어 있다. 눈의 망막을 보호하고 위험한 눈병인 녹내장과 황반변성의 발생률을 낮춰줄 수 있다. 이 성분들은 몸속에서 자연적으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달걀 노른자나 시금치 등 채소·과일을 통해 꼭 섭취해야 한다. 달걀은 채소에 비해 체내 흡수율이 높다.


◆ 베타카로틴 효과, 채소 중 최고... 노화 늦추고 폐기능 증진
시금치에는 다양한 영양소가 많지만 으뜸인 것이 바로 '베타카로틴'이다. 시금치 100g 당 무려 2876ug의 베타카로틴이 들어 있다. 이는 채소 중 가장 많은 양이다. 베타카로틴은 항산화 작용을 통해 몸에 나쁜 활성산소를 없애 노화를 늦추고 폐의 기능을 올린다. 암에 대항하는 힘을 키우는 효과도 있다.


◆ 달걀, 식품 중 '레시틴' 가장 풍부... 두뇌 활동·기억력 증진
사람의 뇌는 수분을 제외한 성분 중 30%가 레시틴으로 이루어져 있다. 레시틴은 기억의 저장과 회생에 필요한 신경신호를 전달하는데 꼭 필요한 성분이다. 기억력 증진과 뇌 건강에 도움을 준다. 달걀은 모든 식품들 중에서 레시틴을 가장 많이 갖고 있다. 레시틴 흡수율을 높이려면 달걀은 반숙으로 먹는 게 좋다.
달걀의 레시틴은 콜레스테롤과 함께 들어 있다. 식품안전정보원(식약처)에 따르면 레시틴은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을 분해하여 에너지로 전환시켜 콜레스테롤 농도를 낮춰준다. 콜레스테롤을 걱정해 달걀 먹기를 주저하는 사람이 있다. 하지만 우리 몸은 달걀 등 음식을 통해 콜레스테롤을 전혀 먹지 않으면, 콜레스테롤을 많이 섭취했을 때보다 더 많은 콜레스테롤을 간에서 만들어 낸다. 따라서 하루에 1~2개의 달걀을 먹는 것이 좋다.


 영양소 흡수율 높이려면... "시금치는 데쳐서 드세요"
시금치 속 칼슘은 체내 흡수율이 낮다. 물을 사용해 시금치를 데쳐 먹으면 흡수율을 높일 수 있다. 시금치는 수산이 많아 데치지 않고 먹으면 요도결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참깨를 곁들이면 수산의 양은 낮추고 칼슘 흡수율을 높일 수 있다. 시금치의 비타민 C는 열에 쉽게 파괴될 수 있다. 뚜껑을 열고 살짝 데쳐 비타민 C의 파괴를 최소화해야 한다. 시금치는 칼륨도 많아 신장질환 환자가 먹을 때는 물에 1시간 이상 담군 후 데치는 등 각별하게 조심해야 한다.[출처: 코메디닷컴]




아침은 바쁘다. '위드 코로나'로 재택근무에서 벗어나 출근이 일상화되면서 아침밥 먹을 시간조차 없다. 당연히 '요리'할 생각은 엄두도 못 낸다. 아침에는 전날 준비해 두었다가 냉장고에서 바로 꺼내 먹는 음식이 좋다. 가공식품보다는 천연 건강식이 권장된다. 아침식사로 좋은 우리 주변의 음식들을 알아보자.


 물
물 마시기'부터 강조하는 것은 하루 건강의 바탕이기 때문이다. 7~8시간 자는 동안 우리 몸속은 수분이 뚝 끊긴다. 신진대사가 떨어지고 피도 끈끈해진다. 이른 아침에 심장병(협심증, 심근경색), 뇌졸중(뇌경색, 뇌출혈) 등 혈관질환이 악화하는 것은 이런 이유 때문이다. 빈속에 커피부터 마시는 사람이 있는데 위 점막을 해칠 수 있다. 이제부터라도 공복에 커피를 마시는 습관은 피해야 한다.

◆ 양배추를 '기본 메뉴'로 삼는 경우
요즘 아침 메뉴로 양배추가 주목받는 것은 위 점막에 좋기 때문이다. 위장을 튼튼하게 하는 '비타민 U'가 위산과 자극물질로부터 위벽을 보호한다. 비타민 K는 이미 손상된 위 점막의 재생력을 높여준다. 위는 반복되는 스트레스와 자극적인 음식으로 시달리고 있다. 특히 아침은 빈속이다. 기름에 볶은 음식이나 가공식품이 들어가기 전에 자연그대로의 천연식품부터 먹어야 한다. 비타민 U는 단백질과 지방의 대사를 도와준다. 간에 흡수된 후 단백질 합성을 보조한다. 간 속에 남은 지방을 처리해 간 기능을 강화시킨다.

◆ 현미밥, 통밀빵
아침에 밥이 좋다면 현미밥을 먹자. 물론 전날 지어놓아야 바쁜 아침에 먹을 수 있다. 흰쌀밥과 비교해 탄수화물과 열량이 낮은 반면 단백질, 미네랄, 비타민 B 등은 많다. 식이섬유가 흰쌀의 3~4배로 장의 운동을 돕고 변비를 다스린다. 칼슘은 5배, 비타민 5배, 식물성 지방은 2.5배 많다. 몸속 중금속 등 유해물질 배출에도 도움을 준다. 식빵도 건강을 생각해 통밀빵으로 바꿔보자.

◆ 견과류
호두, 아몬드, 땅콩 등 견과류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다. 몸에 나쁜 중성지방과 혈청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역할을 한다. 혈관에 쌓인 지방을 없애 피가 잘 돌도록 도와준다. 모두 혈관질환 예방에 좋은 기능이다. 비타민 E가 많아 모발을 튼튼하게 하고 탈모 예방을 돕는다. 세포막을 보호하고 피부를 건강하고 탄력 있게 해준다. 노화를 늦추는 작용을 한다. 포만감이 상당해 점심 과식을 예방해 다이어트에도 효과를 낸다.

​◆ 삶은 달걀
전날 삶아 놓으면 아침에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흰자는 수분과 단백질 함량이 높아 병아리가 부화할 때 영양분 역할을 한다. 노른자의 주성분은 수분(49%), 지방(31%), 단백질(17%), 미네랄(2%) 등이다. 인과 철분이 많고 특히 비타민 A가 많아 눈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아직도 달걀의 콜레스테롤을 걱정하는 사람이 많은데, 하루 1~2개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것이 정설로 굳어지고 있다.


◆ 채소·과일 샐러드
각종 푸른잎 채소와 방울토마토 등을 곁들인 채소·과일 샐러드를 한데 모아 파는 곳이 많다. 아침 시간 절약에도 좋다. 채소는 대표적인 항산화 식품이다. 몸의 '산화'를 막아 질병과 노화를 늦추는 역할을 한다. 대부분 식이섬유가 많아 장 건강과 배변활동에 도움이 된다. 배변은 오전 중에 끝내야 하루가 상쾌하다.


◆ 바나나는 아침에 안 좋다? "드셔도 됩니다"
바나나는 위 점막에 좋지 않기 때문에 아침에 먹지 말라는 주장이 있다. 양배추나 통밀빵, 견과류를 골라서 먹으면 속이 든든하다. 독한 약도 식후에 먹는다. 아침에 바나나를 피하면 하루 중 언제 먹을 것인가. 오후 출출할 때도 공복상태다. 다른 음식과 같이 먹으면 위 건강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바나나는 에너지를 내는 좋은 탄수화물이 많다. 운동선수가 아침에 바나나를 먹는 이유다. 반 개나 한 개 정도면 충분하다.



물론 위에서 열거한 음식을 모두 먹으라는 얘기가 아니다. 그날의 상황에 따라 몇 개 골라서 먹으면 된다. 당분, 포화지방이 들어 있는 가공식품을 제외하고 자연 그대로의 음식만 열거했다. 공장에서 만든 가공식품, 영양제보다 우리 밭에서 나는 천연식품이 안전하고 효능이 좋다.[출처: 코메디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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