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갈비 맛있게 만들기 - 업소용 돼지갈비 집에서 맛있게 만들기
며칠 전 맛있는 녀석들을 보면서 돼지갈비가 급 당겨서 다음날 바로 정육점에 가서 목전 지를 구매해서 돼지갈비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돼지갈비 맛있게 만들기 입니다.
돼지갈비는 양념이 거의 90% 이상 양념 맛으로 맛집의 평가가 갈려지는 것 같은데 오늘은 조미료를 넣은 양념갈비 양념장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먼저 파 한뿌리, 양파 한 개, 마늘 10개를 믹서기에 넣었습니다 , 그런 후 갈아 만든 배 사이 다를 한 컵 반을 넣고 잘 갈아주었습니다.(종이컵 기준)
갈아놓은 양념을 그릇에 넣고 간장 1컵, 흑설탕 1컵, 물 2컵, 다시다 한 스푼, 미원 한티 스푼, 매실액 3스푼, 미림 반 컵, 참기름 2스푼, 올리고당 2스푼 , 노두유 3스푼을 넣고 잘 섞어주면 양념은 끝이 납니다. 좀 달달한 돼지갈비를 드시고 싶은 분들은 설탕을 좀 더 넣어도 됩니다.
정육점에서 목전지 3근을 준비했습니다. 3근에 15,000원에 구매를 했습니다.
보관용기에 고기와 양념을 층층이 잘 넣어주었습니다. 3근을 하니 보관용기 2개가 꽉 차더라고요.
숯불에 구우면 좋은데 집에서는 그렇게 할 수가 없어서 프라이팬에 구웠습니다. 고기를 넣고 양념을 조금 부어서 같이 끓여 주었습니다.
고기 2장을 구웠는데 처음에 구운 거는 잘라 놓고 난 후에 나중에 한 장을 굽고 나서 잘라주고 같이 한 번 더 구워주었습니다.
양념국물을 같이 넣고 같이 구워서 그런지 약간을 짜다는 느낌이었습니다, 밥이랑 먹을 때는 괜찮은데 그냥 먹을때는 약간 짠 느낌이라. 다음에 구울 때는 양념을 추가적으로 넣지 않고 해봐야 할 듯하네요.
오늘 돼지갈비는 약간 짠 느낌 빼고는 집사람과 아들 모두 만족을 했습니다. 추가적인 양념을 넣고 하지 않아도 될듯하고 다음에는 양념이 좀 남아서 양념을 이용한 돼지갈비 찜을 한번 만들어 볼까 합니다.
목전 지를 이용하면 싸고 맛있는 돼지갈비를 만들 수 있으니 한번 집에서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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