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차이 짬뽕 - 간만에 불향나는 맛있는 짬뽕을 먹었습니다.

마차이 짬뽕 - 오래간만에 불향 나는 맛있는 짬뽕을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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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에 거래처 갔다가 우연히 들려본 짬뽕집, 맛이 있다고 해서 한번 방문을 해보았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우연한 기회에 가게 된 마차이 짬뽕집의 짬뽕을 소개할까 합니다.

■연  락  처: 031- 377- 9550
■주       소: 경기 오산시 동부대로 447
■영업 시간: ??? 제가 간 날은 4시까지만 영업한다고 되어 있던 거 같았습니다. 

마차이짬뽕 오산IC점

거래처 갔다가 1시반에서 2시 사이에 갔던 오산 IC 근처에 있는 마차이 짬뽕, 나름 짬뽕이 맛있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한번 온 김에 방문을 했습니다. 

점심시간대에서는 사람이 상당히 많이 있다고 하는데 제가 도착한 시간이 점심시간이 지난후라 2팀 정도 손님이 있었습니다.

마차이짬뽕 메뉴판

이곳에는 고기짬뽕 9,500원짜리가 맛있다 하여 시켰는데. 종업원이 고기가 떨어져서 고기 짬뽕을 시킬 수 없다 하네요. 헐~~

그래서 하는수 없이 그냥 마차이 짬뽕 7.000원짜리를 시켜보았습니다.

마차이짬뽕

주문한 마차이 짬뽕이 나왔습니다. 양은 일반적인 짬뽕양인데 그릇이 커서 그런지 국물이 넉넉히 들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면도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면 강화제가 살짝 들어간듯한 쫄깃한 면이었고, 국물 맛이 좋았습니다.

마차이짬뽕

해물맛이 나는 시원한 국물맛은 아니었고 고기육수 같은 느낌의 국물 맛으로 약간에 마라향이 느껴졌습니다. 불향도 약간 들어가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최근에 먹은 짬뽕중에서는 상위권에 속한다고 이야기하고 싶네요. 마차이 짬뽕보다 고기 짬뽕이 더 맛있다고 하는데, 다음에 다시 이곳에 오게 되면 재방문해서 고기 짬뽕을 한번 먹어보고 싶네요.

이곳에서 중화 비빔밥도 파는데 짬뽕맛을 고려했을때 중화비빔밥도 괜찮은 맛일꺼라라 예상합니다.

개인적이지만 제 입맛에는 괜찮았던 짬뽕집이라. 간단히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