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 손칼국수 - 삼양 새로 리뉴얼후 출시한 손칼국수 라면

삼양 손칼국수 - 삼양 새로 리뉴얼후 출시한 손칼국수 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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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 갔다가 새로운 칼국수 라면이 나온 거 같아서 하나 사보았습니다. 회사는 삼양에서 나온 건데 신메뉴가 아니라 기존에 있던 손칼국수 라면을 리뉴얼해서 다시 나온 것 같더라고요,

오늘 포스팅은 새로 리뉴얼해서 출시한 삼양 손칼국수 라면입니다.

삼양손칼국수

한팩에 5개가 들어 있습니다. 가격은 3천 원 중후 반대로 산 기억이 나네요.

삼양손칼국수

개별 패키지를 자세히 보니 기름에 튀기지 않은 면을 사용했습니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355Kcal로 일반적인 라면보다는 Kcal가 낮았습니다. 근데 왜 중량까지 낮은 건지? 중량도 일반 라면이 120g인데 이건 100g이네요 ㅠㅠ

삼양손칼국수

조리법은 일반적인 라면과 동일하고 후 첨 후레이크가 있습니다.

삼양손칼국수

면은 튀기지 않아서 그런지 하얀색의 일반 면포다 살짝 통통했습니다. 아주 살짝. 칼국수 면 같은 느낌은 아녔습니다.

삼양손칼국수

조리법대로 물을 붓고 끓여보았습니다. (참고로 라면 끓일 때 계속 지켜봐야 할 듯합니다. 일반적으로 국수 삶을 때처럼 넘치려 합니다. 기름에 튀기지 않아서 그런지. 아님 냄비를 큰 거를 쓰는 것을 추천합니다.)

삼양손칼국수

하나 다 끓여서 준비했는데 음.... 뭐랄까? 라면 같지 않은 맛이었습니다. kcal를 낮 주어서 그런가? 국물은 칼칼한 시장 칼국수 맛이라 했는데 음.... 맵기는 진라면 매운맛과 순한 맛 중간 정도였고. 뭔가 모르게 5% 부족한 맛이랄까? 자극적인 게 없어서 그런지  심심하기도 한 거 같고 나트륨이 적어서 그런지 자극적이지 않고 그냥 라면 같지 않은 슴슴하고 깔끔한 맛이라고 해야 하나.....

암튼 전혀 라면같지 않은 그럼 맛이 났고 개인적으로 조리법대로 했을 때는 좀 싱겁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라면은 자극적이어야 한다는 생각이 강해서.

삼양손칼국수

위에 이미지는 국물을 줄이고 끓이는 시간을 약간 늘려서 2개를 끓여보았는데 제 입맛에는 이렇게 하는 게 더 잘 맞았습니다. 

삼양 손칼국수 라면 총평 : 굳이 재구매 의사 없음 , kcal로 낮추는 건 이해하는데 중량은 왜 낮추었는지? , 인스턴트 라면 같지 않은 맛, 자극적인 것을 싫어하시는 분들에게는 잘 맞을 듯, 적당한 매콤 한과 깔끔한 국물 맛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