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서 안전사고로 다치는 일이 없기를

 

 

뉴스를 보니 군내 안전사고가 최근 5년간 한해 70건 정도의 사고가 나고 해마다 20명 정도가 숨졌다 하네요 육군에선 장갑차나 군용트럭사고가 많고 해군에선 함정이 입항할때 배가 떠내려가지 않게 묶는 작업을 하다가 사고가 많고 

군에선 장비조작 미숙 ,부주의 대부분의 개인의 탓으로 하는 경우가 많타 합니다

아울러 제설 작업을 하다 안전사고를 당한 경우의 소개가 있네요  

어느교수의 인터뷰 "군은 존재의 목적이 전투력 향상과 훈련이겠죠. 

너무 그것에만 중점을 두다 보니까 장병들의 안전과 건강 문제는 소홀해졌죠. 

군에서의 안전에 대한 정착은 톱다운 방식입니다. 

최고 경영자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느냐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국방부는 지난해 안전정책을 다룰 컨트롤 타워를 만들었고

기자분은 사고가 나도  부대별로 수습하는데 급급한 국방에 대한 평가가 좀있구요.

 

군을 다녀온 분들은 다들 공감하시겠지만

하늘에서 내리는 쓰레기(눈)를  치우는 일과를..생각만해도 ㅜ.ㅜ

물론 전투력 향상도 좋고 주변정리도 좋은데 정말 안전에 신경썼으면 하네요 

이런 사소한 안전을 지키지 못해서 전투력 낭비를 하면 안되니 

그나마 휴대폰 보급으로 인해 자살과 탈영병이 줄었다 하던데 

다들 첨으로 겪는것이 군대이기에 힘들겠지만 

좋은쪽으로 변해가고 부모들이 아들들을 보내도 걱정안해도 되는 군대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