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수육 맛집 -충남 목화반점
튀긴음식을 좋아하는 집사람때문에 종종 찾아서 먹게 되는 탕수육맛집
서울에서 탕수육을 먹자고 아산까지 일부러가는 좀 그래도 집사람의 요청으로 GoGo
토요일 어느날 아침 10시쯤에 목화반점 앞에 도착 - 너무 빨리간다고 출발때부터 징징대는 집사람
생활의 달인에 나온지 좀 되서 그런지는 몰라도 그날은 우리가 2등으로 도착
11시가 오픈인데 의외로 사람들이 적다고 생각한 나
10시30분이 되니 사람들이 무척 많이 왔던 기억이 든다
주차장은 앞뒤로 넉넉하게 있어 편했던것 같고
도착하자마자 식당 문앞에 있는 종이에 순번대로 이름을 썻던기억이 나네요
이제 맛나는 탕수육을 먹을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입장
우리는 짜짱면 ,짬뽕, 그리고 탕수육 大를 시켰다
지극히 개인적인 입맛으로는 짜장면과 짬뽕은 아니였다
이집은 탕수육맛집이다
갓 튀겨져 나온 탕수육 정말 맛있었다
집사람과 어린아들 그리고 나 탕수육에 대해서는 다들 만족을 했다
그러나 나와 집사람은 짜장과 짬뽕에 대해 그리 좋은 느낌은 아니였다
울 아들은 다 맛있어 했고 ^^
탕수육 맛집이기에 짜짱 짬뽕도 기대를 많이 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
개인적으로는 이집은 탕수육 맛집으로만
탕수육먹고 바로 올라가기 뭐해 주변에 현충사를 방문
그냥 소화시킬겸 산책하기 괜찮네요 ^^
좋은공기 마시며 그리고 실내에 3D로 이순신장군이야기 보여주고 괜찮았어요^^
아산 현충사
사적 제155호. 1706년(숙종 32) 지방 유생들이 조정에 건의하여 세웠으며 이듬해 사액(賜額) ‘顯忠祠’를 받았다.
1865년(고종 2) 대원군(大院君)의 서원 철폐령에 의해 일시 철폐되었고, 국권피탈 이후에는 일제의 탄압으로
20여년 간 향불이 끊겼다. 1932년 동아일보사가 주최가 되어 전국민의 성금을 모아 현충사를 보수하고
다시 영정을 모셨고, 62년에는 유물전시관이 건립되었다. 또한 66년에는 현충사의 경역을 확대,
성역화하였는데, 67년에 준공하여 경내에 본전(本殿) ·고택(古宅) ·정문(旌門) ·유물전시관 ·활터 등이
마련되었다. 69년에는 현충사 관리사무소를 설치하고 관리와 제전에 관한 사항을 관장하도록 하였다.
① 유물전시관:총 150평. 화강암 건물로 유물 ·유적의 사진, 거북선 모형, 《난중일기(亂中日記)》
서간첩(書簡帖) 및 《임진장초(壬辰狀草)》, 장검(長劍), 무과급제 교지, 사부유서(賜符諭書),
증시교지(贈諡敎旨), 옥로(玉鷺), 도배(桃盃), 요대(腰帶) 등과 각종 무기가 보존되어 있다.
② 충무문(忠武門):현충사의 정문.
③ 홍살문:현충사 입구에 세운 문으로서 홍문이라고도 한다.
④ 충의문:이순신의 영정을 모신 곳으로 현충사 본전으로 인도하는 문.
⑤ 본전:총 62평. 이순신의 영정을 모신 사당으로 한국식 청기와 철근 콘크리트 건물.
⑥ 고택:이순신이 유년기 ·소년기 ·청년기를 보낸 집. 앞에 충무정(忠武井)이 있다.
⑦ 연지(蓮池):현충사 경내에 새로 만들어 놓은 연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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