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쉽게 하는 마라탕
내 생각에 마라탕은 어려운 음식이 아니다
단지 준비시간이 긴 음식일 뿐이다
마라탕을 좋아하는 아들을 위해 아빠 출동 ^^
마라탕은 준비시간이 긴음식이라고 했는데 그 이유는
면이나 몇가지 재료를 물에 오래 불려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마라탕의 면으로 총 4가지를 사용했는데
한국당면과 중국 감자 당면 그리고 옥수수면과 중국 넙적당면을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푸주라고 위이미지의 제품으로 쉽게 건두부피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것역시 목이 버섯과 함께 물에 미리 불려 놓습니다
이렇게 미리 불려 놓아야 할것들을 다 불리셨다면 아마도 마라탕의 반 이상은 하신겁니다
마라탕에 야채로는 전 배추속과 청경채 그리고 새송이 버섯을 준비했습니다
크기는 적당히 드실만한 크기로
위 사진에 보이는 재료중 완자와 어묵도 있습니다
완자는 반을로 잘라 놓고 사각어묵은 그대로 사용했습니다
두 제품다 중국식품점에서 산 제품입니다
이제 재료가 다 준비 되었으니 마라탕 시작합니다 ^^
가스렌지 한쪽에는 사골육수를 끓이기 시작하고
다른 한쪽에는 큰 웍으로 재료를 볶이 시작합니다
이제부터 볶을 재료를 소개할께요
첫번째 이미지는 주군기 마라탕 소스를 사용했습니다
세식구 먹기 위해 전 주군기 마라탕 소스 반을 사용했습니다
먼저 웍에 마늘 다진거 조금과 파 다진거 조금 그리고 기름 약간 (고추기름 있으시면 고추기름)
그런후 마라탕 소스를 넣고 두반장을 한스픈 넣고 볶습니다
어느정도 볶아지면 푸주 와 야채를 넣고 볶습니다
혹시 위의 라조장 있으시면 저거를 한스푼 넣는것을 추천 합니다/없어도 되구요
전 집에 중국 일본 한국 장류는 왠만한건 다 있어서 저거 한스푼 추가 했습니다
어느정도 볶아 졌으면 완자랑 어묵 그리고 고기를 넣고 좀더 볶습니다
끓여 놓은 육수를 넣고 계속 끓입니다
저는 고기가 익기전에 육수를 넣었는데 다 볶은후 넣는 분들도 있고
그건 개인차라고 생각이 드네요 .육수를 넣었으면 이제 마지막으로 남아 있는
목이버섯과 면을 넣습니다
면은 불려 놓은것이기 때문에 아주 마지막에 넣습니다
면을 넣기전에 마지막으로 간을 맞추어주시구요
면 넣고 대략 30초면 끝납니다
이렇게 3인용 마라탕 완성
간은 소금이나 일부MSG를 기호에 따라 넣으시면 되고
마라 맛을 더 느끼고 싶으신분은 마유를 (산초기름) 넣으면 됩니다
만드는데는 30분도 안걸리네요
준비시간중 재료 불리는것이 제일중요하고 오래걸려욧 ^^
이상으로 주말에 해먹는 아빠표 마라탕이였습니다
마라탕(중국어 간체자: 麻辣烫, 정체자: 麻辣燙, 병음: málàtàng, 한자음: 마랄탕)은 쓰촨 러산에서
유래한 중국의 음식으로, 맵고 얼얼한 탕 요리이다. 마라(麻辣)라는 얼얼한 맛을 내는 중국 향신료를
이용해 만들며, 마라탕의 혀가 얼얼하게 마비되는 듯한 느낌은 마라에 화자오가 들어가기 때문이다.
마라탕에는 다양한 방식이 있다. 마라탕의 기원인 쓰촨 지역의 경우 식당에서는 훠궈와 비슷한
마라탕을 먹으며, 길거리에서는 미리 마련된 육수에 꼬치를 샤브샤브처럼 담갔다가 익히는 방식으로 먹는다
꼬치를 익혀 먹는 마라탕은 마라촨(麻辣串, 뀀)이나 촨촨샹(串串香)이라고도 부른다.
마라탕은 2000년대 들어 칭다오를 거쳐 베이징에서도 유행하였다
원하는 재료를 담아 무게에 따라 계산한 뒤, 한 번에 끓여서 내는 마라탕도 있다.[위키백과]
마라
매운 맛을 내는 중국 사천 지방 향신료로, 기온차가 심하고 습한 기후로 인해
음식이 부패되는 것을 막기 위해 사용하던 재료다. 마라는 저릴 마(麻), 매울 랄(辣)을 써
혀가 마비될 정도로 맵고 얼얼한 맛을 의미한다. 마라 향신료에는 육두구, 화자오,
후추, 정향, 팔각 등이 들어가 마취를 한 듯 얼얼하면서 독특한 매운맛을 낸다.
중국에서는 마라가 들어간 탕 요리인 마라탕, 각종 재료를 마라 소스에 볶아 만든
요리인 마라샹궈, 마라 소스에 민물 가재를 볶아 만든 마라롱샤 등 마라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즐겨 먹는다. [출처:네이버지식백과]
입문자부터 덕후까지 아우르는 서울 마라 음식점 3곳
‘서울 속의 작은 중국’이라 불리는 대림동은 마라탕 붐이 일기 전부터 마라 덕후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차이나타운 주민과 중국 유학생들이 발길이 잦은 만큼 중국의 로컬
식당에 온 듯 이국적이다. 대표 메뉴는 양고기마라탕. 얇게 저민 양고기와 청경채, 건두부,
콩나물, 버섯, 미역, 당면 등이 푸짐하게 들어 있다. 재료를 고를 수 있는 뷔페 시스템도
갖췄지만 보통은 정해진 재료로 한 그릇 뚝딱 끓여 나온다.
채소와 양고기 등 건더기와 당면을 건져 먹은 뒤 국물에 밥을 말아 먹는 게 정석.
‘마장’이라 부르는 땅콩소스가 들어가 고소하다. 땅콩소스를 추가하면 종지에 따로 내준다.
얼얼한 맛이 두려운 초보자라면 주문할 때 덜 맵게 해달라고 요청하자. 테이블마다
2가지의 매운 소스를 갖춰 놓았으니 맵기와 얼얼함을 조절해가며 먹을 수 있다.
60개가 넘는 다양한 메뉴도 이 집의 매력이다. 담백한 가지볶음, 계란토마토볶음 등
매운맛을 눌러줄 사이드 메뉴를 마음껏 골라 먹을 수 있다.
성신여대 근처에는 한국인과 중국인 젊은 부부가 운영하는 마라탕·마라샹궈 전문점이 있다.
계피, 천리향 등 30여 가지 한약재로 만든 특제소스로 깊은 맛을 내는 게 특징.
마라탕 초보자부터 중국인 유학생의 현지 입맛까지 맞춰 세심하게 주문을 받는다.
마라탕과 마라샹궈 모두 기본적으로 웨이라, 중라, 터라 3단계의 매운맛과 얼얼한 정도를
선택할 수 있고 짠맛까지 선택 가능하다. 원한다면 매운 양념을 전혀 넣지 않은 백탕도
주문 가능하다.마라탕은 두 종류다. 사골육수로 끓이는 일반마라탕과 사골육수 대신 특제
소스로 맛을 낸 애정마라탕. 애정마라탕은 특제소스 덕에 육수 맛이 깊고 일반마라탕에
비해 칼칼한 맛이 덜하며 부드럽다.처음 방문한다면 셀프바 옆에 적힌 주문방법을 참고하자.
양푼 두 개에 고기와 해산물, 채소와 면 종류를 각각 골라 담아 무게를 잰 다음 맵기와 얼얼한
정도를 취향껏 주문하면 끝. 그날 시세에 따라 100g당 가격이 바뀐다. 튀김꽃빵은 인기
사이드 메뉴. 달콤한 연유 소스에 바삭하게 튀긴 꽃빵을 찍어 먹는데 마라 요리만큼
중독적인 맛이다. 마라탕에는 공깃밥 대신 계란볶음밥을 곁들이는 것도 추천한다.
건대입구역 양꼬치 거리에서 유명한 마라샹궈집도 뷔페식으로 재료를 골라 먹을 수 있다.
매운맛 조절도 가능한데 아주 순한 맛, 신라면 매운맛, 청양고추 매운맛, 닭발 매운맛, 상상
이상 매운맛으로 나뉜다. 원하는 재료를 양푼에 담아 100g당 가격을 매기는 방식은 같다.
이것저것 담다 보면 생각보다 양이 꽤 많으니 조금씩 담는 게 포인트. 공깃밥과 사이드
메뉴를 주문한다면 1인당 1만 원 정도의 양이 적당하다. 고수 향을 싫어하는 일행이 있다면
조리하기 전에 고수를 접시에 따로 담아 달라고 주문하자. 중국식 찹쌀탕수육인
꿔바로우(궈바오러우), 세 가지 뿌리채소를 튀겨 만든 지삼선 등 곁들여 먹을 메뉴도 다양하다.
[출처:대한민국구석구석 여행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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