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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제공/뉴스22

토지경매 1타 강사로 가욋돈 챙긴 LH직원 '토지경매 1타 강사' 알고 보니 LH직원 3기 신도시 투기 사태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도덕적 해이가 도마 위에 오른 가운데 인터넷 유료 사이트에서 토지 경매 강사로 활동하며 가욋돈을 챙겨온 LH 직원이 파면됐다. LH는 11일 징계인사위원회를 열어 서울지역본부 의정부사업단 소속 오모씨를 파면했다고 밝혔다. 오씨는 부동산 투자 관련 유료 강의 사이트에서 토지 경매·공매 강사로 활동해오다 적발돼 지난 1월 말부터 내부 감사를 받아왔다. LH는 자료 조사와 당사자 대면 조사 등을 통해 영리 행위를 통한 대가 수령 및 겸직 제한 위반 등 오씨의 비위 사실을 확인하고 징계 절차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오씨는 자신을 '대한민국 1위 토지 강사', '토지 경매·공매 1타(매출 1위) 강사'라고 홍보하면.. 2021. 3. 12.
"층수 높아 안들려~" 정말 너무하네요.... 자기네 사무실 층수 높다고 시위가 안들린다고 조롱하는 ....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직원들이 3기 신도시 지역 토지를 매입한 사실이 발각돼 국민적 공분이 이는 가운데 LH 직원으로 추정되는 한 누리꾼이 항의시위를 조롱하는 듯한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8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LH 직원으로 추정되는 A씨가 경남 진주 LH 본사 홍보관과 토지주택박물관 앞을 촬영한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LH 임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에 대해 농민·시민단체들이 시위하는 모습이 담겼다. A씨는 블라인드 게시글에서 "층수 높아서 안 들려. 개꿀~"이라고 썼다. 동료 직원들과 주고받은 카카오톡 대화 내용도 공개했다. 또 다른 LH 직원으로 추정되는 이는 "저희 본부에는 동자동 재개발 반대 시위함... 2021. 3. 9.
저런 사람이 어찌 어린이집 교사인지? 어린이집 교사라는 사람이 정말이해가 안가네요 1~3살 원생을 상습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어린이집 보육교사 2명이 입건돼 조사를 받고 있다. 피해 아동 중에는 어린이집 원장 손주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제주지방경찰청은 전날(6일)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등의 아동학대 가중처벌) 등 혐의로 제주시 모처에 있는 어린이집 보육교사 2명을 입건했다. 이들은 지난해 11월부터 지난달까지 1~3세 원생들을 주먹과 발로 머리와 배 등을 수시로 때리는 등 신체적 학대를 가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의 학대는 아이 상처를 확인한 부모가 경찰에 신고하며 드러났다. 이들은 아이가 간식을 먹지 않자 주먹으로 때리거나 쓰러진 아이를 한 손으로.. 2021. 3. 7.
당신은 지금 건드리지 말아야 할 상대를 ..... "BTS=코로나 바이러스"…막말 논란 라디오 진행자, 결국 SNS 폐쇄 방탄소년단(BTS)에 "코로나 바이러스 같다", "북한으로 휴가를 보내라" 등의 막말을 쏟아낸 독일 라디오 진행자가 전 세계 BTS 팬들에게 뭇매를 맞고 있다. 방송사 측의 사과에도 항의가 지속되자 진행자는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폐쇄했다. 27일(현지 시각) 영국 BBC에 따르면 독일 라디오방송 ‘바이에른 3’의 프로그램 진행자 마티아스 마투쉬케는 전날 밤 방송에서 BTS의 공연을 혹평했다. 앞서 지난 24일 BTS는 한국 가수로는 처음으로 미국 음악 전문방송 MTV의 어쿠스틱 사운드 라이브 프로그램인 에 출연했다. 당시 BTS는 영국 유명 록밴드 콜드플레이의 인기곡인 '픽스 유'(Fix You)를 불렀고, 원작자인 콜드플.. 2021. 2. 27.
역시 참으로 대단한 나라 일본 日 ‘알몸축제’ 축소해서 개최 코로나19 확산 여파에도 일본 오카야마의 ‘알몸축제’ 개최가 강행됐다. 25일 CNN 등 복수의 외신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카야마시 히가시구의 사이다이지 관음원에서 ‘하다카 마쓰리’로 불리는 알몸축제가 열렸다. 무로마치 시대부터 500년간, 매년 2월 셋째 주 토요일 밤마다 열린 이 축제는 국가 중요 무형 민속 문화재로 지정될 만큼 일본 3대 축제 중 하나로 꼽힌다. 이 축제에는 수많은 남성이 차가운 분수대에서 몸을 씻은 뒤, 중요 부위만 겨우 가린 훈도시(전통속옷)만 걸친 채 좁은 장소에서 부적을 쟁탈하는 코너가 있다. ‘호기’라고 불리는 부적은 지름 4cm, 길이 20cm의 나무 막대기로, 1년 동안 행운을 가져다줄 힘이 깃들었다고 여겨진다. 참가자들은 30분간 격한 .. 2021. 2. 25.
공복에 피해야할 음식 6가지 아침 식사가 활기찬 하루를 위해 필수라는 건 잘 알려진 사실이다. 출근하기 빠듯한 시간 내에 아침을 먹기 위해 밥 대신 간단한 음식을 챙겨 먹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공복에 먹으면 오히려 건강에 해로운 음식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 우유 공복에 우유를 마시면 속이 쓰릴 수 있다. 위염이 있다면 증상이 악화할 수도 있다. 우유에 함유된 칼슘과 카제인 단백질이 위산 분비를 촉진해 위벽을 자극하기 때문이다. 식사 대용으로 우유를 마신다면 우유만 마시지 말고, 섬유질이 풍부한 견과류나 빵, 시리얼 등과 함께 먹도록 하는 게 좋다. 바나나 식사 대용으로 많이 먹는 바나나도 아침 공복에 먹는 건 좋지 않다. 바나나는 마그네슘 함량이 높아 공복에 다량 섭취하면 혈중 무기질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다. 혈액 속 칼륨과 마.. 2021. 2. 25.
광명 시흥에 7만채 신도시…여의도 4배 광명 시흥에 7만채 신도시…여의도 4배, 서울까지 20분 경기 광명 시흥지구가 아파트 등 주택 7만 채가 들어서는 3기 수도권 신도시 6번째 후보지로 결정됐다. 또 부산 대저와 광주 산정에도 1만3000~1만8000채 규모의 주택이 들어서는 신규 택지가 조성된다. 국토교통부와 경기도 부산시 광주시 등은 23일 이런 내용을 담은 ‘대도시권 주택공급 확대를 위한 신규 공공택지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정부가 특단의 공급대책이라며 이달 4일 발표했던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획기적 확대방안(2·4대책)’의 일부다. 국토부는 신규 택지 지정을 통해 모두 25만 채를 공급하기로 했는데, 이번에 공개된 물량은 10만1000채 규모다. 나머지 15만 채의 구체적인 입지는 지방자치단체 협의 등을 거.. 2021. 2. 24.
10대가 또래를 감금하고 뜨거운물을 붓고 돈뜯고 ㅜ.ㅜ 모텔에 또래 감금하고 뜨거운 물 부으며 돈 뜯은 10대들 또래를 모텔에 감금한 채 뜨거운 물을 붓는 등 고문하면서 돈을 뜯어낸 10대들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9단독 박수현 판사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감금·공동상해)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19)군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 공범으로 기소된 B(19)군에게는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과 8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 함께 기소된 C(17)군은 수원가정법원 소년부에 송치됐다. A군과 C군은 지난해 6월 20일 오전 3시 29분께 모텔비 등에 사용할 돈을 빼앗기 위해 C군과 약 1년 전부터 알고 지낸 16살 남학생 피해자를 불러냈다. 이들은 피해자를 협박해 10만원을 계.. 2021. 2. 23.
채소 껍질,뿌리 버리지 말고 활용하기 채소 껍질‧뿌리 활용법-양파,대파,표고버섯 채소를 손질할 때 껍질이나 뿌리는 그냥 버리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몇몇 식재료는 껍질이나 뿌리까지 잘 활용해 먹으면 영양소를 더 많이 섭취할 수 있다. 자주 버려지는 식재료를 건강하게 활용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양파 껍질 양파 껍질에는 항산화 성분인 플라보노이드가 알맹이보다 30~40배 많다. 플라보노이드는 세포 노화를 유발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한다. 노인성 치매나 파킨슨병 등 뇌 질환 예방에도 좋다. 항염증 기능도 있어 혈관 내 염증 반응을 줄일 수 있다. 또한 항산화 성분인 케르세틴도 풍부한데 이는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를 낮추고 혈액순환과 알레르기 개선 등에 도움을 준다. 양파는 갈색 겉껍질뿐만 아니라 살짝 색이 비치는 두 번째 껍질까지 요리에 사용하면 좋.. 2021. 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