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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맛집

광명 맛집- 광명사거리 소문난 만복네

by 비와몽 2021. 4. 1.

광명사거리 소문난 만복네

 

오늘은 최근에 종종가는 실내포장마차를 소개 할까합니다 
위치는 광명사거리 근처에 있는 실내포장마차? 학사주점 ? 
암튼 옛날스타일의 ㅋㅋㅋ 그런 술집입니다 
몇년전에 지인을 통해 알게 됐다가 한동안 잊고 있었는데 
최근에 광명에 갔다가 보게 되서 최근 3주간 매주 한번씩은
가고 있는 집입니다 

위치는 광명사거리 6번출구에서 나오는 방향 그대로 50m정도 가면 있습니다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실내가 아주 깨끗하지는 않습니다 
오래된 흔적이라고나 할까?
메뉴도 상당히 다양하고 가장 중요한건 맛이 있다는 겁니다 
그게 제가 오늘 포스팅 하려는 이유이구요 
가격도 나오는 양에 비해 저렴한 편이라 젊은 친구들이 많이 
오는것 같더라구요 딱 예전에 학사주점이나 실내포장마차같은 느낌이고 
주방이랑 홀에 계신 이모님들이 반말로 친근함을 더해주는게 
옛날 느낌이 들더군요 첨에는 반말로 바로 하시길래..쫌~~
이제 곧 반백이 되는 사람인데......근데 이모님 스타일이신듯하더라구요 
저보다 연배도 높은신듯하고 ^^ 맛이 있어서 이해 합니다 ㅋ

자리에 앉자 마자 나오는 기본서비스 안주가 닭곰탕같은 국물에 
칼국수 사리와 김치 입니다
기본 서비스로 주기에 맛이 없느냐 ? 그럼 이야기도 안합니다 
매번 간이 조금 다르긴하지만 ㅋㅋ 기본은 합니다 
아울러 칼국수 사리도 충분히 1인분은 되구요 

묵은지닭볶음탕

묵은지 닭볶음탕의 경우 국물이 상당히 진하다는 느낌과 
특이하게도 닭에 간이 베어 있더라구요 
여쭈어 보니 미리 어느정도는 해놓고 있다합니다 
그래서인지 퍽퍽한 닭가슴살도 퍽퍽하지 않고 김치랑 같이 싸먹으면
딱 소주각입니다 .가격은 20,000원

이거 하나만으로도 소주 몇병각입니다 ^^

묵은지 닭볶음탕을 다 먹고 나서는 메뉴판에는 없지만 
밥을 볶아 달라고 하면 볶아주십니다 ^^

스팸 계란 두부 볶음김치 12,000원

이집은 기본적으로 맛이 있습니다 
아울러 가격도 착하구요 부담없이 술한잔 하기에 딱이라는 
생각에 한번 올려봅니다 
개인적으로 최근에 맘에 드는 술집이라서 ^^
언제 광명에 오실기회가 있다면 한번쯤 들려보는것도 
나쁘지 않을꺼 같네요 


닭볶음탕 개요 ^^
닭도리탕, 또는 닭볶음탕/닭찜은 닭고기를 뼈째로 조각낸(토막낸) 부분을 양념해 감자와 함께\
끓여낸 한국 요리다. 조선시대에도 닭찜, 닭볶음, 닭조림 등 비슷한 요리가 언급되었고 고춧가루를 
쓰지 않는 대신 간장과 마늘, 생강, 후추를 사용했으며 조리 방식은 지금과 큰 차이가 없었다.1939년 
닭찜 1939년 닭조림조선무쌍신식요리제법(朝鮮無雙新式料理製法) 단, 하술하겠지만 '닭도리탕'이라는 
표현 자체는 생긴지 반세기도 되지 않았으며, 때문에 어원에 관해 논란이 있기도 하다.

외국의 비슷한 요리
닭고기를 조려 먹는 요리는 세계적으로 너무나 흔하다. 닭고기부터가 기피가 없다시피한 대중적 
재료이고 조림 기법 역시 끓이기와 일맥상통하는 보편된 조리법이기 때문이다. 그래도 각 나라 
별로 형태가 유사한 요리들이 존재하니만큼잡학 차원에서 알아본다고 해도 손해 볼 것은 없는 셈.
수요미식회 카레 편(E28)에 게스트로 출연한 인도인 럭키의 말에 따르면 닭도리탕이 인도 커리와 
맛이 비슷하여 한국에 거주하는 인도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한국 요리)라고 한다. 
태국에도 닭과 감자를 써서 만드는 커리가 있는데 깽 까이 (แกงไก่)라고 한다. 직역하면 "닭고기 (까이) 
카레 (깽)". 달면서도 매콤한 맛이 나는 한국의 닭도리탕에 비해 태국 닭고기 커리는 단맛이 강하기 
때문에 맛 측면에서는 살짝 다르긴 하나 완성된 요리의 겉만 봤을 때는 거의 똑같이 생겼다. 
때문에 인도, 동남아 사람들 중에서는 커리를 먹는 느낌으로 닭도리탕의 국물에 밥을 비벼 먹는 
사람들이 꽤 있다. 한국도 많다인도식 치킨커리의 기본은 닭을 볶거나 구운 다음 향신료를 넣은 
기름에 토마토 퓌레와 함께 졸여내서 먹는 것이고, 이탈리아 요리 중에는 치킨 카치아토레라는 
토마토 소스에 졸인 닭요리가 있다. 프랑스 요리인 코코뱅(와인 닭 스튜) 역시 포도주로 닭을 푹 
끓여내며 맛을 배게 한다는 점에서 닭도리탕과 같은 방식에 속한다.프랑스의 코코뱅이 닭도리탕과 
가장 흡사한 요리인데 포도주를 사용하고 양념 재료가 매운 것이 아니라는 것만 제외한다면 거의 
유사하다. 조리법도 거의 같다.

정말간단한 요리과정
1.닭도리탕용으로 손질한 닭을 사와서 물에 담아 핏기를 빼고 비린내를 없앤다.
2.적당량의 물에 손질된 닭과 마늘 혹은 파 약간을 넣고 끓여 반쯤 익힌다. 각종 야채류를 손질해둔다.
3.끓는 물에 양념을 모두 섞은 뒤 손질한 야채와 같이 넣고 끓인다.
4.10~20분 정도 졸이다 적당히 익었으면 취향에 따라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을 한다.[출처: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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