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조개 [부천 상동역]
정말로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를 만나러 부천 상동역 부근 청년조개를 갔는데
조금은 이른 시간에 가서 그런지 손님이 없었습니다
간판 사진을 찍는다는게 계속 생각하고 있다가
결국에 술때문에 못찍고 나왔다는 ㅠ,.ㅠ
위에는 메뉴판을 찍어보았습니다 주문은 저희 3명이라 3인분용으로 주문을 했습니다
이곳에서 처음에 전골이 오면 약 10여분 정도 테이블에서 끓입니다
끓기전까지 먹을수 있게 삶은 계란을 반으로 갈러 그위에 초고추장과
양파를 조금 올려준 것을 주더라구요 사진을 못찍었습니다 .ㅠ.ㅠ
조금 이른시간에 도착해서인지 사장님께서 서비스로
문어 하나를 추가로 주셨답니다
솔직히 개인적으로 해산물을 무척 좋아하는데 정말로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랑
이야기를 하다보니 많이 먹지를 못했습니다 참고로 술을 먹으면 안주를 많이 먹지를
않는 스타일이라 그래도 술과 해산물의 조합 딱이더라구요
솔직히 국물이랑 맛을 평가하고 싶은데 기억이 나질 않네요 ㅠ.ㅠ
이 해산물 국물에 칼국수도 넣어 먹었어야 됐는데 그것도 못먹고 나왔다는 ㅠ.ㅠ
개인적으로 해산물을 좋아하는 저로써는 시원하게 술한잔 하기에 좋았답니다
맛은 누구나 아는 맛이구요 그 아는 맛이 무섭지만요
그리고 전골이 끓으면 일일히 잘라주고 일부 해산물은 치즈를 넣어주면서 먹는방법도
설명해주고 서비스가 좋았던 느낌입니다 .
해산물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쯤 가보시는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이드네요
오늘은 잘 기억이 안나서 간단하게만 포스팅 할께요^^:
두족류를 제외한 대부분의 연체동물의 총칭. 조개는 두 장의 판판한 껍데기로 몸을 둘러싸고
있는 연체동물이다. 껍데기는 접번에 의해 맞물려 있으며, 수축성이 있는 조개관자가
붙어 있어 껍데기를 열고 닫는다. 껍데기 안쪽에는 외투막이 있고 외투막에서 칼슘을
지닌 액체를 내어 껍데기를 만든다. 조개는 머리와 치설은 없고 도끼 모양의 발이
있는데 이것을 부족(斧足)이라고 한다.
부족은 땅을 파고 들어가거나 기어 다니는데 쓴다. 판 모양의 아가미가 있어 호흡을 하고
먹이를 거르는 역할을 한다. 암수 한몸인 것도 있고 나이에 따라 성이 바뀌는 것도 있다.
주로 체외수정을 한다. 민물, 바닷물, 짠물, 뻘, 민물이 섞인 물 등 물속 생태계에는
어디에나 분포하며 물 속의 미생물을 잡아먹고 자란다. 바다에서는 바닷가의 파도가
밀려 들어오는 끝자락, 조간대에서 수심 10,000m까지 서식한다.
[가우본초]
맛은 짜고, 성질은 차며, 독은 없다. 오장을 적셔주고 소갈병을 그치게 하며
위장을 열어준다.
[본초습유]
조개의 성질은 비록 차지만 단석(丹石, 단약)을 복용하는 사람과는 서로 맞지 않으니,
먹으면 배를 뭉쳐 아프게 한다.
석성금 [식감본초]
많이 먹으면 배를 뭉쳐 아프게 한다. 조개는 기침을 일으킬 수 있고, 신장의 기를
소진시켜 담이 들게 한다.[출처: 네이버백과]]
이매패강은 부족강(斧足綱)이라고도 한다. 조개는 한자어로 합(蛤)·방(蚌) 또는 방합(蚌蛤)이라
하였다.≪본초강목≫에 “방과 합은 같은 부류이면서 모양이 다르다. 긴 것을 모두 방이라 하고,
둥근 것을 모두 합이라 한다.”라고 하였는데, ≪물명고≫·≪재물보≫·≪자산어보≫에도 이와
같은 해설이 들어 있다.우리말로는 예전에 흔히 ‘죠개’라 하였다. 오늘날 방언에 자갭·조가지
·조개비·조게·쪼갑지 따위가 있다. 이매패류는 전세계에 현서종이 약 2만 종 분포되어 있는데
우리 나라에서는 약 190종이 알려져 있다. 대부분 바다에서 살고 있지만 담수에서 사는
종들도 있다.몸은 옆으로 납작하고, 발도 옆으로 납작하며 도끼 모양이다. 머리는 매우 작아
뚜렷하지 않고, 외투강과 아가미는 매우 크다. 아가미는 호흡작용 외에 먹이를 모으는 구실도
한다.석회질을 주성분으로 하는 2장의 패각(貝殼)이 몸을 좌우로 싸고 있다. 두 패각은 등쪽에서
이빨 모양의 구조로 서로 맞물리고, 탄성이 있는 접번인대(蝶番靭帶)로써 부착된다.
패각 등쪽의 약간 볼록한 부분을 각정(殼頂)이라 하는데 이것은 패각에서 가장 먼저 생긴
부분이다. 두 패각의 안쪽 앞뒤에 하나씩의 폐각근(閉殼筋)이 붙어 있어 접번인대와
상반작용을 하여 패각을 여닫는다. 외투막(外套膜)은 몸통에 달려 있으며 근섬유로 패각에
부착된다.외투막이 뒷부분에서 좌우의 것이 서로 붙어서 위아래에 2개의 관을 이룬다. 위의
것이 출수관(出水管)이고 아래 것이 입수관(入水管)이다. 2수관을 통하여 물이 들어오고 나감으로써
호흡·먹이의 획득, 노폐물의 배출을 돕는다.몸의 좌우에 있는 아가미에 섬모가 있어 그 운동으로
물이 외투강에 들어오고 나간다. 입수관과 출수관은 신축성이 있어 패각 밖으로 내밀 수 있으며,
흙·바위·나무 등에 깊이 파고 들어가 사는 종류에서는 매우 길게 뻗을 수 있다.물에 섞여 들어온
먹이입자는 아가미의 점액에 붙어 앞쪽으로 이동되며, 입 주위에 있는 육질의 순판(脣辦)이 이
먹이를 모아 입으로 가져간다. 입 뒤에 식도·위·창자·항문이 이어진다.위 주위에 중장선(中腸腺)
또는 간췌장(肝膵臟)이라는 것이 있어 소화효소를 낸다. 위에는 정체낭(晶體囊)이
붙어 있는데, 이 속에 막대모양의 정체가 들어 있어 그 한 끝은 위 속에 돌출하여 소화를 돕는다.
순환계는 개방형이고, 배설기는 신관(腎管)이다. 대부분이 암수딴몸이지만 암수한몸인 것도 있다.
이매패류는 여러 방향으로 적응방산하여, 모래나 진흙 등 연한 바닥 속에 들어가 사는 것, 암석 기타
물체 표면에 붙어 사는 것, 굳은 바닥에 구멍을 파고 들어가 사는 것, 공생이나 기생하는 것
등으로 되었다.화석은 고생대의 오르도비스기(Ordovician Period)부터 나타난다. 이매패류는
호두조개와 같은 원새목(原鰓目), 고막·홍합·국자가리비·굴과 같은 사새목(絲鰓目), 말조개·
재첩·대합·바지락과 같은 진판새목(眞辦鰓目), 쿠스피다리아(cuspidaria)와 같은
격새목(隔鰓目)으로 나뉜다.조개류는 예로부터 사람들의 식량원으로서 중요하였다.
예컨대 ≪김해패총발굴조사보고≫에 따르면 이 패총에서 11종의 조개류 패각이 발견되었다고 한다.
≪동국여지승람≫의 토산편에 따르면 석화(石花:굴)는 7도 70고을, 합(蛤)은 7도 55고을, 홍합은
6도 54고을의 토산품이었으며, 이 밖에도 토화(土花:토굴)·죽합(竹蛤)·감합(甘蛤)·강요주(江瑤柱)·
회세합(回細蛤)·황합(黃蛤)·백합(白蛤)·소합(小蛤) 등이 기록되어 있다. ≪재물보≫·≪물명고≫
≪전어지≫에는 각각 10가지 내외의 조개류가 기록되어 있고, ≪자산어보≫에는 20가지의
조개류가 기재되어 있다.≪동의보감≫에는 조개류에 관련된 11가지의 약재가 설명되어 있다.
≪규합총서≫에는 조개와 초를 같이 먹지 말고, 약을 먹을 때 창출(蒼朮)과 백출(白朮)은 조개를
꺼린다는 이야기가 있다. 또한 섞박지를 만들 때 굴젓국으로 간을 맞춘다고 하였고, 굴젓을
만드는 법도 기록하였다.≪지봉유설≫과 ≪규합총서≫에서는 조개에는 피가 없다고 하였고,
≪우해이어보 牛海異魚譜≫에는 “조개는 알을 낳지 않고, 모두 새들이 변화하여 된 것이며,
그 이름과 모양이 서로 다름이 마치 여러 가지 새들이 같지 않음과 같다.”고 하였다.오늘날에도
조개류는 종류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사람의 식량으로서 매우 중요하여 여러 가지
요리의 재료가 된다. 굴·담치·피조개·고막·대합·바지락 등은 양식되고 있다. 속담으로는
‘조개 껍질은 녹슬지 않는다.’, ‘조개부전 이 맞듯’, ‘조개젓 단지에 괭이 발 드나들 듯’
따위가 있다.[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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