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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요리

아빠들도 쉽게 만드는 6분 완성 사골라면 (돈코츠라면)

by 비와몽 2021.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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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간단히 만드는 사골라면 

 

얼큰한 라면 보다 무언가 새롭게 라면을 만들어 먹어 보고 싶어서 만들어본 라면

 

준비물 : 사골 액기스 한수푼, 된장 반스푼, 마법의 백색가루 반티스푼,

음메가루 반티스푼,라면사리 

평소에 요리를 좋아하는 나는 일반적으로

한국 일본 중국 소스류 및 식재료가 좀 있는 편이다

물론 항상은 아니지만 언젠가부터 식재료가 적게 있으면

좀 불안하다고나 할까 ^^

얼마전에 명동칼국수 따라 한다고 사놓은 사골 액기스가

있어서 그것을 활용한 라면 요리를 했다 

 

1.사골액기스 한수푼과 된장 반스푼을 넣고 물은 대략 라면 하나 끓일정도 550ml정도 

2,물이 끓으면 마법의 백색가루 (미★)반티스푼 넣고

음메가루 (다시★)역시 반티스푼 넣는다 

3.간을 보고 짜면 물을 조금 넣고 ,좀 싱겁다면 맛소금이나

일반소금으로 간을 한다 

4.물이 끓으면 면사리를 넣고 4분정도 만 끓여서 먹으면 된다 

 

※참고 : 개인적으로 파를 많이 넣어 먹는걸 추천합니다 (필수)청양고추나 후추는 기호 

사골액기스가 없다면 사리곰탕과 된장을 넣고 끓이다가 면을 넣고 하면 될듯

 

오늘 조금 이른 저녁식사 사골라면(돈코츠라면 )


돈코츠 라멘(豚骨ラーメン)

돈코츠(돼지뼈) + 라멘(라면)
돼지 통뼈를 최소 6~8시간 동안 끓인 육수를 베이스로 뽀얀 국물과 탄력이 강한 가는 생면의 
조화가 환상적인 후쿠오카 대표 라멘이다. 면 위 차슈(돼지고기 조림)와 파를 듬뿍 올려주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고명은 죽순, 마늘, 생강 절임 등 가게마다 다르다. ‘국물이 짜고 기름진데 
이게 왜 유명하지?’라고 의문을 품던 이들도 한번 맛 들이면 이 라멘의 매력에서 헤어나오지 
못한다.80여 년 전 후쿠오카의 어느 포장마차에서 처음으로 돈코츠 라멘을 세상에 선보였고, 
인기를 끌면서 하카타 소울푸드가 됐다. 일본 돈코츠 라멘을 대표하는 하카타를 중심으로 
시작된 하카타 라멘(博多ラーメン)과 나가하마 지역에서 맛볼 수 있는 나가하마 라멘(長浜ラーメン)
은 후쿠오카 돈코츠 라멘의 양대 산맥을 이룬다. 현지에서 하카타 라멘을 ‘구루메 라멘’이라고도 
부른다. 노동자들의 음식으로 빨리 먹을 수 있게 발달해 오래된 라멘집일수록 가는 면 사용을 
고수한다. 돈코츠 라멘의 먹는 재미는 국물을 남겨 면을 추가하는 ‘카에다마~(替え玉)’를 외치는 것이다.


멘타이코(明太子)

멘타이(명태) + 코(알)
1949년 ‘후쿠야’ 창업자가 어린 시절 부산에서 맛본 명란젓을 잊지 못해 명란젓 개발에 돌입, 
각고의 노력 끝에 일본인들의 입맛에 맞게 상품화한 것이 일본의 멘타이코 시초가 된다. 이후 
명란 교자, 명란 덮밥, 명란 오차즈케, 명란 바게트 등 다양한 형태로 즐기면서 일본인들의 밥반찬으로 
자리 잡았다. 후쿠오카 명란젓은 약간 매콤하면서 짠맛과 고소한 맛이 어우러져 갓 지은 흰쌀밥과 
먹으면 밥도둑이 따로 없다.

후쿠오카인들이 즐겨 먹는 멘타이쥬(めんたい重: 명란 덮밥)는 별도의 부연 설명이 필요 없을 만큼 
군침 도는 메뉴다. 후쿠오카 내 다양한 형태의 멘타이코를 각자 취향에 맞게 즐겨보자. 참고로 
명태알은 17~18세기경 조선의 어부들이 젓갈로 먹기 시작한 음식으로 고춧가루에 묻혀 보존했는데 
이는 카라시(매운) 멘타이코의 원형이 되었고 지금은 일본 전역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하카타 우동(博多 うどん)

서민들의 음식인 라멘과 더불어 사랑받는 우동. 후쿠오카, 하카타는 우동의 발상지다. 가마쿠라 시대 
린자이슈(臨済宗: 일본 불교 종파)의 승려가 중국에서 불교 공부를 하고 하카타로 돌아올 당시 수력으로 
돌리는 제분기를 들여와 우동과 소바의 제법을 함께 전했는데 이는 일본 우동의 시작으로 전해진다. 
초기 우동은 굵고 긴 면이 아닌 수제비 같은 덩어리 형태였다가 제면 기술이 발달해 오늘날의 형태가 되었다.

하카타 우동은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쫄깃한 면발의 사누키 우동과 달리 넓적하고 부드러운 면이 특징이다. 
가다랑어와 다시마를 우린 육수에 소금 간만 해 우리가 아는 우동보다 칼국수에 가까운 시원하고 깔끔한
 맛이다. 하카타 우동은 다양한 토핑을 얹어 먹는데 우엉 튀김을 얹은 고보텐 우동(ごぼう天うどん)이 후쿠오카 
사람들이 좋아하는 후쿠오카의 대표 우동이다. 우동 국물에 우엉 튀김을 살짝 적셔 먹는 것이 고보텐 우동을 
즐기는 포인트라는 점을 기억할 것.[출처: 일본 후쿠오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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