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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요리

간단한 아빠표 김밥

by 비와몽 2021.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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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이 너무 먹고 싶어 고민하다가 결정 라면을 먹자

라면을 먹기 위해 바로 김밥 준비를 ......

개인적으로 라면과 김밥을 너무 좋아해서 ^^

 

 

김밥속 재료 

1.집에 잔멸치 볶음이 있어 그것을 사용

청양고추 6개 다지고, 고추장 한스푼. 물엿 약간을 추가 해서 볶음

2.크리미를 찢어서 마요네즈랑 약간의 와사비 첨가 해서 무침

3.지단의 폭을  5cm로 해서 자름

위 3가지 재료로 급하게 만든 아빠표 김밥^^

중간에 단무지랑 치즈도 추가 ^^

여러가지 재료가 없더라도 이렇게 만들어 보는것은 어떨까요?

전 청양고추 멸치김밥이 제일 좋네요 ^^


김에 밥과 여러 가지 재료를 넣고 말아 싼 음식이다. 밥은 소금만으로 간을 한 밥을 쓰기도 하고, 
식초·소금·설탕을 섞어만든 배합초를 밥에 뿌려 초밥을 만들어 쓰기도 한다. 김밥의 재료는 
단무지·달걀·어묵·쇠고기·당근·시금치 등을 넣는데 손쉽게 구할 수 있는 것을넣는다. 
소풍이나 나들이를 갈 때 도시락으로 이용하거나 간식 등으로 먹는다.

최근에는 김치·참치·치즈 등의 재료를 넣어 다양하게 맛을 내고 있다. 
모양에따라서는 밥을 삼각형으로 만들어 김으로 싼 삼각김밥, 어린이의 한입에 들어갈정도로 
크기를 작게 만든 꼬마김밥, 재료를 김으로 싸고 밥이 겉으로 나오게 만든누드김밥 등 
여러 종류가 있다. 또 맨밥에 김을 싸고 반찬은 별도로 내는충무김밥이 있다.

만드는 방법은 먼저 밥에 소금으로 간을 하거나 식초·소금·설탕을 섞은 배합초를뿌려 고루 
섞는다. 발 위에 김을 놓고, 김의 끝부분을 1cm 정도 남겨두고 김 위에밥을 고루 펴 놓는다. 
준비한 속재료를 밥 가운데 가지런히 놓는다. 끝에서부터말아 단단하게 눌러준다. 
기호에 따라 겉에 참기름을 바르거나 통깨를 뿌린 후, 썰어서 접시나 도시락에 담는다.  
[출처: 네이버지식백과]



시각적 아름다움과 미각적 다양성으로 끝없이 변신을 시도하는 게 김밥의 매력이다. 
김에 밥을 올리고 시금치, 단무지, 당근, 달걀, 쇠고기 등을 얹어 돌돌 말아 한 입 크기로 썰어낸 
김밥. 일본의 김초밥과 비슷한 음식이지만 밥에 식초와 설탕, 소금을 섞는 일본과 달리 
우리나라의 김밥은 맨밥에 참기름과 소금만으로 간을 하는 것이 특징이다.

속 재료에 따라 각양각색으로 이름을 바꾸는 김밥
김발을 이용해 길고 둥글게 만 요즘의 김밥 형태가 유행한 것은 1960~1970년대부터다. 
학생들의 봄, 가을 소풍 도시락 단골 메뉴가 바로 김밥이었다. 소풍날 아침, 도시락을 싸고 있는 
엄마 옆에 앉아 집어 먹던 김밥 꼬투리를 어린 시절 최고의 별미로 손꼽는 사람도 많다. 
1990년대 중반, 서울 종로구 혜화동에 '종로김밥'이 생기면서 김치나 치즈 등의 속 재료를 
깻잎에 한 번 싸서 속으로 넣고 밥의 분량을 넉넉하게 잡아 크게 만든 김밥을 선보여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다.
김밥은 속 재료를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치즈김밥, 참치김밥, 김치김밥 등 수십 가지 
이름으로 변신하는 독특한 음식이다.

모양도 맛도 특별한 충무김밥
맨밥을 손가락 굵기만 하게 말아낸 꼬마김밥에 반찬 대신 갑오징어무침과 무김치를 얹어먹는 
충무김밥에는 설화처럼 아름다운 사연을 지닌 이야기가 전해온다. 해방 이후 남해안의 충무항에서 
고기잡이 나가는 남편이 바다에서 식사를 거르고 술로 끼니를 대신하는 모습이 안쓰러워 
아내가 김밥을 만들어주었다는 것이다.

유난히도 햇살이 뜨거운 통영에서는 아내가 싸준 김밥이 잘 쉬어 못 먹게 되는 일이 많았다. 
그래서 밥과 속 재료인 반쯤 삭힌 꼴뚜기 무침과 무김치를 따로 담아주었는데, 
그 후에 다른 어부들도 밥과 속을 따로 담은 김밥으로 점심과 간식을 해결하게 된 데에서 
충무김밥이 탄생하게 되었다는 이야기이다.

이 충무김밥이 유명세를 떨치게 된 것은 해안지방의 도로 사정이 좋지 않아 
여객선을 많이 이용하던 1980년대 초반이었다.[출처:맛있고 재미있는 한식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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