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장 고추장아찌 만들기 - 청양고추로 만든 간장 고추장아찌 황금비율
평소에 청양고추를 많이 먹는 편인데 얼마 전 이모님 텃밭에서 청양고추를 많이 얻어온 관계로 요리할 떼먹을 거를 빼고 청양고추 간장 장아찌를 담가볼까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저만의 비율로 청양고추 간장 장아찌 담그는 걸 소개할까 합니다.
준비된 청양고추를 깨끗이 씻고나서 물기를 완전히 빼주어야 합니다. 채반에 받쳐서 한동안 놓아주었습니다.
물기가 완전히 말랐다면 위의 이미지와 같이 이쑤시개로 구멍을 내주었습니다. 제경 우는 고추 한 개당 6~7개의 구멍을 내주었습니다. 꼭지를 따지 않는 것은 그게 더 오래 보관이 가능하다나 뭐라나.... 그래서 꼭지를 따지 않고 했습니다.
고추장아찌를 담글 용기에 담아 놓았습니다. 용기도 유리용기가 좋아하는데 유리용기가 없어서 일반 플라스틱 용기에 담아 놓았습니다.
고추장아찌의 가장 중요한 것은 간장 양념인데 제 예전 포스팅에도 언급을 했지만 저만의 비율은 간장 4, 매실진액 3. 식초 1로 고추장아찌를 담그고 있습니다. 청양고추로 이렇게 담갔을 때 제입에는 딱 맞더라고요 , 아울러 굳이 간장을 끓이고 하지 않아도 맛이 잘 들더라고요
고추장아찌 간장이 준비되어서 고추를 담가놓은 용기에 간장을 넣었습니다.
간장을 넣고 간장에 충분이 고추가 잠기게끔 덮게나 그릇으로 덮어준 후에 용기를 닫아주었습니다
간장을 넣고 서늘한 실온에 3일 정도 놓아둔 고추장아찌입니다. 3일 후에 저는 냉장고에 고추장아찌를 넣어두었습니다.
3일째 돼서 몇 개만 먹어보았는데 완전히 맛이 들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먹을 만은 했습니다. 이상태로 냉장고에 며칠 더 두었다가 먹으면 맛있는 고추장아찌가 됩니다.
입맛 없을 때 찬밥에 매콤한 청양고추로 만든 고추장아찌... 매우면서도 단맛이 나는 고추장아찌 한번 담가보시는 건 어떨는지요?
간장 비율만 알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청양고추장아찌였습니다..
'음식 > 요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치전 만드는법 - 후랑크 소세지를 넣은 맛있는 김치전 (39) | 2021.08.28 |
---|---|
참치 쌈장 만들기 - 실패없는 맛있는 참치쌈장 만들기 (39) | 2021.08.27 |
잡채밥으로 먹기에 딱 좋은 잡채 만들기 - 냉장고 파먹기 (41) | 2021.08.25 |
꽈리고추조림 - 맛있게 만드는 꽈리고추볶음 만들기 (36) | 2021.08.22 |
팔도비빔면 조합 - 팔도비빔면+미고랭 라면의 콜라보 (37) | 2021.08.2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