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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요리

공심채 볶음 - 백종원 공심채 볶음 따라서 만들어 보기

by 비와몽 2022.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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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심채 볶음 - 백종원 공심채 볶음 따라서 만들어 보기 


며칠 전 공심채를 사게 돼서 오늘은 공심채를 만들어보려 하는데 , 동남아를 가면 한 번쯤 먹고 맛있다고 칭찬을 했을 공심채 볶음, 동남아에서는 동남아 새우젓 같은 것을 조금 넣어서 볶는다 하는데 , 전 그 동남아 새우젓이 없어서 한국식 백종원 공심채 볶음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오늘은 포스팅은 맛있는 공심채 볶음입니다.

공심채 볶음

공심채 볶음은 순식간에 볶아서 끝내기 때문에 먼저 양념장을 만들어 준비해 두었습니다. 물3, 굴소스 1+1/2, 간장 1/2, MSG 한 꼬집 , 설탕 1스푼을 넣어서 잘 섞어주었습니다. 좀 더 달달하게 드시고 싶다면 설탕을 약간 더 넣어도 됩니다.

공심채 볶음

제가 구매한 공심채 한봉지 입니다 

공심채 볶음

공심채를 깨끗이 씻어준후에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었습니다. 줄기 중에 뿌리 쪽은 좀 짧게 잘랐고 잎 쪽은 길게 잘랐습니다.

공심채 볶음

기름을 평소 볶음을 할때 보다 좀 많이 넣었습니다. 6~7스푼 정도 거기에 마늘 8알 정도를 다져서 넣어주었습니다. 마늘을 넣을 때 웍을 많이 달궈 주었습니다. 

공심채 볶음

마늘 다진것이 살짝 익어 갈 때쯤 썰어놓은 공심채의 뿌리 쪽을 먼저 넣고 볶아주었습니다 약 10초 정도 그런 후 잎 부분을 넣고 바로 준비된 소스를 넣고 10초 정도 더 볶아주고 끝을 냅니다.

너무 오래 볶으면 식감이 줄어들기에 살짝만 볶아주는것이 좋습니다.

공심채 볶음

가끔 동남아 생각할때  종종 생각났던 공심채 볶음. 오랜만에 한번 만들어 보았는데 솔직히 동남에서 먹었던 느낌은 아녔습니다. 그래도 맛은 괜찮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설탕을 좀 더 넣어도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고.

이번에 산 공심채의 경우 줄기 쪽 두꺼운 부분을 좀 더 볶아서 숨을 좀더 죽일 거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집사람도 잎 부분은 맛있는데 줄기 부분은 좀 싱겁다고 하더라고요. 그래도 처음 만들어본 것치곤 괜찮았다 하네요. 정말이지 너무나 쉽게 만들 수 있는 공심채 볶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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