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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요리

육개장 만들기 - 30분이내 간단하지만 맛있는 육개장 만들기

by 비와몽 2022.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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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개장 만들기 - 30분 이내 간단하지만 맛있는 육개장 만들기 


얼마 전 소고기 뭇국을 고춧가루 없이 만들어 봤는데 아들의 요청으로 빨간색 고깃국을 해달라고 해서 오늘은 소고기 불고기거리로 간단하게 육개장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30분 이내 만들 수 있는 육개장입니다.

육개장만들기

냄비에 참기름 4스푼과 식용유 2스푼을 넣어줍니다. 그런 후 대파 두 뿌리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 넣어줍니다. 대파가 기름에 살짝 볶아졌을 때 얼마 전 소고기 뭇국 끓이다 남은 무를 넣고 같이 볶아주었습니다.

육개장만들기

대파와 무가 기름에 살짝 볶아졌을 즈음에 소불고기기 거리를 같이 넣고 볶아주었습니다.

육개장만들기

고기의 붉은기가 없어질즈엠 집에 있던 고사리를 넣어주었습니다.

육개장만들기

고사리를 넣고 볶아준 후 고춧가루를 두 스푼 정도 넣고 고춧가루가 타지 않게 잘 볶아주면서 고추기름을 만들어줍니다. 그리고 건조 표고버섯 물에 불린 거를 추가로 넣어주었습니다.

육개장만들기

볶아줄 거를 어느 정도 볶아준 고 나서 적당한 양의 물을 부어주고 끓입니다. 그리고 사골 진액 2스푼을 넣고 국간장 3스푼을 넣고 간을 맞추어 주었습니다. 추가적으로 다시다 반 스푼과 MSG 반티 스푼을 넣어주었습니다. 간이 맞았다면 마무리고 계란 두 개를 풀어서 계란물을 부어주고 가스레인지 불을 끄고 뜸을 약간 들였습니다.

육개장만들기

이렇게서 완성한 30분 이내 육개장

육개장만들기

다른 반찬 없이도 밥 한 그릇 말아서 먹기는 딱이었습니다. 당면도 미리 불려놓고 넣어주면 좋은데 오늘은 당면을 넣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맛은 괜찮았습니다. 사골 진액 때문에 약간의 사골 느낌도 나고.

다음에는 파를 좀 더 넣고 끓여야 할 듯하네요 파를 많이 안 넣어서 그런지 파의 시원하면서도 단맛이 살짝 부족하더라고요. 오늘 밥 한 그릇 말아먹기 좋은 30분 육개장이었습니다.

육개장 칼국수

다음날 칼국수를 삶아서 육개장에 넣어서 또 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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