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음식/요리

부대찌개 만들기 - 냉장고 파먹기

by 비와몽 2021. 4. 18.
728x170

부대찌개 만들기 - 냉장고 파먹기

부대찌개 

집에 냉장고가 점점더 꽉차있는 느낌 .정작 찾아보면 먹을것도 없는데 
그래서 냉장고 비울겸 냉장고 파먹기 
오늘은 부대찌개를 만들어 볼까 합니다 


준비 재료는 기본적으로 집에 있는 것들로 꼭 필요한것은 
아무래도 햄 아닐까 하네요 햄이 없으면 부대찌개라 할수 없으니 ^^

기본적으로 재료는 집집마다 냉장에 있는것을 주축으로 섞으면 되는데 
저의 경우에는 이렇게 준비 했습니다 


재료소개

재료:재료:돼지고기 다짐육 약간,베이컨 약간 ,수입산 후랑크소세지 1개 ,비엔나 소세지 7개
      스팸 1/3개 ,체다치즈 2장,중국 사각냉동어묵5개,중국 문어완자6개,볶음김치 조금
      양파 작은거 반개, 대파 한뿌리, 당면,청양고추 2개
소스: 사골액기스 한스푼반 ,MSG약간(다시다or미원),액젖한스푼,된장 한스푼반
       고추가루 약간,후주약간

재료는 이렇습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그냥 집에 냉동실과 냉장실에 있는
재료를 조금씩 이용해서 부대찌개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기본적으로 준비한 재료 

재료가 준비 됐으니 이제 부대찌개를 만들기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고추기름 약간에 단백질류 부터 볶습니다 
먼저는 돼지고기 다짐육 그리고 베이컨 그리고 햄류순으로 
넣으면서 계속 볶았습니다 그후에 마늘다진것을 넣고 같이 볶고 

단백질류 볶기

재료들이 어느정도 볶아졌다 싶을때 물을 넣습니다 
육수를 미리 준비하셔도 되지만 전 그냥 있는재료로 후딱하기위해 
집에있는 사골액기스를 넣고 하려고 따로 육수를 만들지 않았답니다 

일반 물을 적당히 붓고 나서 사골액기스 한스푼반정도 넣고 액젖과 된장
그리고 약간의 조미료를 넣고 아래 보이는 이미지처럼 청양고추를 2개,고추가루 약간을 
넣었답니다.청양고추는 나중에 좀 매콥함이 우러나면 빼려고 자르지 않았답니다 

물 붓고 양념하기 

부대찌개 인기로 인하여 부대찌개맛 라면도 출시
◦삼양라면 - 1994년부터 부대찌개 라면 라인에 추가, 
           2016년 3월 햄 건더기 다시 추가.
◦농심 보글보글 부대찌개면 - 1999년 첫 생산, 제품이름은 보글보글 찌개면. 
                                        2011년 단종 후 2016년 리뉴얼 재출품
◦팔도 놀부 부대찌개 라면 - 2011년 8월 3일 출시. 
                                                              2012년 4월 10일 큰컵 출시.
◦팔도 부대찌개 라면 - 2016년 8월 29일 출시
◦오뚜기 부대찌개 라면 - 2016년 8월 18일 출시

어느정도 국물이 끓기 시작하면 볶음 김치랑 냉동어묵, 문어완자, 
체다치즈등 넣고 팔팔 끓기 시작하면 양파랑 파를 마지막으로 넣습니다 
그런후 간을 좀 보시고 간이 약하다 싶으면 액젖이나 된장으로 간을 하시는것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김치국물을 너무 많이 넣게 되면 김치찌개에 햄맛나는 형국이라
저희집 식구는 치즈맛이 많이 나는 이런류의 부대찌개를 좋아하는지라 
그리고 마지막으로 불려놓은 당면을 넣으면 끝나게 됩니다 

완성품

원래 저녁에 먹는거였다면 라면사리에 부루스타 이용해서 팔팔 끓여 가면서 먹었을텐데
아침을 부대찌개로 먹은 터라 당면을 전날 불리고 야채넣기 전까지는 전날 밤에 미리 
끓여 놓고 다음날 아침에 야채랑 마지막 간을 하고 당면을 넣고 먹었답니다 
아침에 다른거 필요없이 부대찌개 하나만으로도 뚝딱할수 있습니다 

이제 부터 당분간은 집에 있는 재료들도 냉장고를 좀 파먹을 예정입니다 
어느순간부터 냉장고가 꽉 차있으면 좀답답하더라구요 
냉장고도 여백의 미가 있으면 하는 맘으로 

•코로나 팬데믹 사태 이후로 특히 미주 지역에서 인기가 올라가고 있는 중이라고 
하는데, 그 이유가 재미있다. 바로 팬데믹 초반 상당수 사람들이 불안감에 사재기를 
꽤 했는데, 이 때 샀던 물건들 중 몇몇 음식이 처치 곤란에 빠졌는데 부대찌개가 
이를 해결해 주었기 때문이다. 아무래도 비상 상황을 대비해 사재기를 하다 보니 
당장 필요한 생필품은 물론 장기간 보존에 대비해야 하는 만큼 통조림도 꽤 많이 
팔렸는데, 정작 사놓고 보니 이것들을 쓸 기회가 많지 않았고, 그렇다고 막 버릴 수는 
없는 계륵이 되어버린 것. 그런데 부대찌개는 통조림으로 많이 판매되는 스팸, 스위트콘, 
베이크드 빈이나 보존 기간이 조금 긴 소시지나 햄, 치즈 등이 주 재료로 들어가다는 
데다, 국물의 맛만 해치지 않는다면 다른 재료를 넣어도 먹을 만해지기 때문에 이런 
처치곤란한 물품들을 소비하는 데 딱 좋은 음식이 되어버린다. 마침 위에 언급된 대로 
스팸 공식 사이트에 레시피도 올라와 있고, 유튜브 등 레시피 자체를 구할 곳은 많다 
보니 각종 SNS 등에 이런 남는 통조림들을 이용해 부대찌개를 만들어 먹는 영상이나 
사진을 올리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한다. 식사용만이 아니라 안주 대신으로도 쓰는 등 
꽤나 인기를 얻고 있는 중이라고....[출처: 나무위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