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치즈NO.5 - 치즈넘버5 맛평가
저희 집은 햄버거를 먹을수 있는 날이 딱 한달에 한번 있습니다. 제가 정한 룰이라서 아들도 흔쾌히 OK를 했구요.나름 잘지켜지고 있는데 요즘은 영~~~암튼 그저께 제가 저녁에 약속이 있어서 늦을때 집사람이 퇴근하는길에 아들과 함께 먹으려고 사온 롯데리아 치즈버거NO.5 이 역시 저의 포스팅을 생각해서 샀다는데 뭐라 할수도 없고, 암튼 최근에 많은 분들이 포스팅을 하셨던 롯데리아 치즈NO5버거를 제 개인적인 입맛에서 리뷰를 하겠습니다 .
진정한 치즈마니아를 위해 롯데리아에서 4월 이벤트로 치즈NO.5버거와 클래식 치즈버거 세트 주문시 치즈스틱을 무료로 주는 행사를 4월30일까지 하고 있네요.롯데리아 치즈NO.5버거는 5종류의 치즈가 들어가 있어 NO.5로 정한듯하네요 .치즈가 5가지라...
전 집사람이 사온 그날 당일에 먹지 못했습니다. 먹기는 그 다음날 먹었는데 하루정도 냉장고에 보관되어 있어서 전자렌즈에 1분간 돌린다면음에 먹어 봤습니다. 그래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우선 햄버거 특유의 냄새가 따로 나지는 않았습니다. 한입먹어 보니 뭔가 심심한 맛이라고 느꼈습니다.그러다가 다시 먹으니 기존 패티의 맛이 전혀 느껴지지 않았고 그냥 고기 먹는맛뿐,그리고 치즈맛. 개인적으로는 패티에도 양념을 좀 했으면 하는데 패티는 그냥 고기맛에 치즈만 듬뿍,맛이 나쁘다라고 볼수는 없는데 제 취향은 아니였습니다 ,패티까지 좀 양념이 있었으면 좀 어땠을까 합니다.
제 아들의 경우는 당일날 먹고 제가 그 다음날 먹을때 전 두입먹고 말아서 아들 주었는데 아들의 좋아합니다 .치즈를 좋아하는 아들이라 그런지 자기가 롯데리아 버거중에 불고기 버거 ,모짜렐라 인더버거,그리고 치즈버거NO5를 손에 꼽는 롯데리아 메뉴라고 말을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아들이 설명해주기를 자기처럼 치즈를 무척 좋아하는 사람은 좋아해도 그렇치 않은 사람은 별로일듯 이라고 이야기 해주더라구요 .느끼함은 없지 않타고도 하고
제 집사람의 경우는 모짜렐라 치즈 외에는 별로 안좋아해서 그런지 좀 먹어보더니 짜고 별로 맛없다고 하더군요 .역시 재구매 의사는 없구요 .집사람의 최애 버거는 버거킹에 와퍼를 손꼽는 입맛입니다.
한줄평: 치즈를 정말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좋아하실듯 그래도 좀 많이 드시면 느끼하지 않을까 합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나쁘지는 않치만 재구매의사는 없습니다 .만약에 패티에 양념이 좀 되어 있다면 지금보다는 더 낫지 않을까 합니다.5가지 치즈맛이라는데 제 입으로는 구별을 절대 할수 없을듯하네요. 걍 느끼한 치즈맛만 느껴져서 ....
간단하게 롯데리아에 주요 내용만 요약소개
★ 1979년 10월 (주)롯데리아 출범,롯데리아 1호점 오픈
★ 1986년 07월 업계최초 팥빙수 출시
★ 1994년 04월 업계최초 불고기버거 출시
★ 1997년 11월 업계최초 드라이브스루점 오픈
★ 1999년 05년 업계최초 라이스버거 출시
★ 2017년 07월 (주)롯데리아에서 LOTTE GRS로 사명변경
★현재 버거종류 18종 판매中
★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커피, 크리스피 크림 도넛, TGIF, 빌라드샬롯, 더푸드하우스 운영
관련포스팅 : 쉑쉑버거 맛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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