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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요리

짜장 만들기 - 집에서 만드는 짜장

by 비와몽 2021.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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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 만들기 - 집에서 만드는 짜장


집에서 맛있게 먹을수 있으면서도 포스팅을 할만한 무언가 없을까 고민하다가 집에 약간 남아 있는 양배추가 보여서 냉장고를 이리저리 보니 짜장을 만들수 있을꺼 같아서 오늘은 짜장에 대해서 포스팅을 올리겠습니다 .정말 한때는 실패도 많이 하고 그랬던 짜장 .이제는 울 아들왈 왠만한 중국집보다 아빠가 한게 더 맛있다고 해주던데^^

◆재료: 집에 조금 남아 있는 양배추 , 양파 한개 , 파 반개, 비엔나 소세지 약간 ,청양고추2개, 돼지고기 약간.생강 약간

제가 생각하는 짜장의 경우 딱히 이런 재료는 꼭 있어야 된다는 없습니다. 그냥 기본적으로 돼지고기가 필요하지만 없으면 햄으로 대체하던지 또 저와 같은 재료가 아니더라도 감자나 .배추 등등 재료는 아무것이든 응용을 할수 있답니다.

우선 식용류와 고추기름을 넣고 집에 조금 남아 있던 앞다리살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넣었습니다. 전 고추기름이 있어서 넣었지만 없으신분들은 그냥 식용류를 사용하시면됩니다 . (tip: 짜장을 만들때 가장중요한것중 하나는 고기를 튀기듯이 오래 볶는다는 것입니다)

위에서 이야기 드린대로 고기는 위 4개의 사진중 첫번째 처럼 바싹하게 고기를 튀기듯이 볶아주어야 합니다.그 후에 파 썰어넣은 것을 넣고 생강 다진것을 약간넣고 비엔나 소세지를 넣고 볶습니다.우선은 단백질류와 향이 나는 채소를 넣고 볶았습니다.

그 이후에 양배추 양파등을 넣고 같이 볶아줍니다 .볶아주시면서 간장을 한스푼 둘러주시고 ,굴소스도 한스푼,노두유도 약간 ,MSG도 약간 넣어주면서 볶으시면 됩니다.치킨스톡과 설탕을  반스푼씩 넣어줍니다.그런후에 춘장을 넣어주시면 되는데 제 경우에는 춘장을 하나 사놓으면 아래와 같이 기름에 볶은다음에 통에 넣어 놓고 필요할때마다 조금씩 씁니다.이번에 짜장만들때 쓴 춘장의 양은 한스푼조금 안되게 썼습니다.

미리 만들어놓은 춘장

춘장을 만들때 위에 보시는 봐와 같이 상단에 기름이 많이 올라와져 있어야 오래보관이 가능합니다.

위의 짜장을 바로 먹으면 간짜장이 되는데 양이 많치 않아서 짜장으로 만들려 합니다 .짜장의 경우 여기에 적당량의 물을 붓고 전분물로 농도만 맞추면 됩니다.보통의 짜장의 경우 청양고추를 않넣고 고추기름도 안 넣는데 전 이날따라 매콥하게 먹고 싶어서 청양고추와 고추기름을 넣은것 입니다.

적당량의 물과 전분물로 농도를 맞춘 짜장이 완성되었습니다 .

완성된 짜장에 튀기듯이 조리한 계란후라이를 같이 먹었답니다 ^^ 그리고 양념이 좀 남아 있어서 냉동실에 있던 냉동면을 해동해서 짜장과함께 볶아 보았습니다 . 

짜장양념이 조금 부족한듯 보이지만 후라이팬에 면을 같이 넣고 볶으면서  불맛나는 화유를 넣었더니 보이기에는 양념이 부족하지만 볶아서 인지 몰라도 양념이 잘 베어 있었습니다.

이렇게 집에 있는 재료를 가지고 한번 만들어본 짜장이였습니다. 짜장은 춘장만 미리 집에 만들어 놓으면 어떠한 재료든 쓸수 있으니 미리 춘창을 볶아놓으시는것도 좋을듯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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