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전 만들기 - 의외로 간단한 오징어전 맛있게 만들기
원래 명절에 오징어전은 하지 않았는데 이번에 뭔가 새로운 전을 해볼까 하다가 생각났던 것이 오징어전이라 한번 만들어 보았습니다. 오징어전의 경우 의외로 간단하게 만들 수 있고,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앞으로 종종 해 먹을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이번 명절에 처음으로 만든 오징어전
오늘의 포스팅은 오징어전 만들기 입니다.
먼저 오징어 큰 거 2마리를 사용했습니다. 오징어 껍질은 다들 아시겠지만 키친타월을 이용해서 전부 벗겨 냈습니다. , 굳이 안 해도 되지만 전 다 벗겨내고 잘게 잘라주었습니다. 잘게 썰어준 오징어에 밑간으로 소금 약간관 맛술 2스푼, 후추를 넣어주었습니다.
오징어와 함께 섞어줄 야채들을 잘게 다져서 넣어주었습니다. 당근, 양파, 대파, 청양고를 넣어주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전에 매콤함이 있는 게 좋아서 위 사진의 청양고추 양보다 더 넣었습니다. 청양고추가 그렇게 매콥하지 않아서
야채랑 오징어를 잘 섞어주었습니다.
부침가루 4스푼과 계란 2개를 넣고 섞어주었습니다. 계란이 약간 부족한듯해서 2개를 더 넣고 잘 섞어주었습니다.
농도는 개인 취향껏 조금씩 조절하시면 될듯합니다. 전 전날 만들어 놓고 다음날 본가에서 만들었습니다.
수저로 한수저씩 떠서 프라이팬에 부쳐주면 됩니다. 부침가루가 좀 많은 느낌이 들었답니다. 제경 우엔
사진에 오른쪽 중간이 오징어 전입니다. 개별로 사진을 하나씩 찍어야 하는데 전을 계속 붙여야 하는 상황인지라 사진을 많이 못 찍었답니다.
이날 총 햄 꼬지랑, 동그랑땡 그리고 깻잎전과 오징어전 , 동태전을 했고 마지막으로 새우튀김으로 명절 기름 요리를 마쳤답니다. 원래는 시골에서 차례를 지내는데 최근 상황 때문에 그냥 본가에서 우리 먹을 거만 했답니다.
노바시 새우를 이용한 새우튀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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