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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요리

오뚜기 육개장 - 오뚜기 육개장의 부족함을 채우는 육개장 만들기

by 비와몽 2022.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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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육개장 - 오뚝이 육개장의 부족함을 채우는 육개장 만들기 


집 부식공간을 찾다가 발견한 오뚝이 육개장 , 사다 놓은 지 좀 된 거 같은데 아직 활용을 못하고 있었네요. 그래서 오늘은 인스턴트 육개장을 활용해서 나름 업그레이드된 육개장으로 바꾸어 볼까 합니다. 

오늘의 육개장은 오뚜기 육개장을 업그레이드 하기입니다.

육개장 만들기 

먼저 냅 비에 기름을 살짝 두른 후 파를 적당히 잘라 넣어두고 볶아줍니다. 어느 정도 파가 볶아졌을 때 마늘 다진 거 한 스푼과 고춧가루 한 스푼 반을 넣고 타지 않게 볶아줍니다. 그런 후에 전 사골 진액가 있어서 사골액기스 한 스푼을 넣고 물을 200ml 정도 넣어주었습니다. 사골육수가 없다면 시판 용사 골 곰탕 아무거나 하나 넣어주면 됩니다.

오뚜기 육개장

냄비가 끓어오를 때 시판용 오뚝이 육 개장한 봉지를 넣어줍니다. 보통 시판용 육개장을 먹을 때 한 사람분이라고 하기에 양도 약간 적은듯하고 내용물도 약간은 부실한 관계로...

육개장 만들기 

오뚝이 육개장을 넣고 끓여주면 되는데 사진에는 없지만 끓을 때 전 콩나물을 좀 넣어주었습니다. 간은 소금으로 해도 되는데 소금과 MSG약간으로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불려놓은 당면이 있다면  넣어주는 것도 좋을듯하고요. 

추가적으로 계란을 풀어서 넣어주어도 됩니다. 이번에 전 계란은 넣지 않았고요.

육개장 만들기

이렇게 요리를 하면 2인은 충분히 먹을 양이됩니다. 만들기도 그렇게 어렵지도 않고요. 고기육수로 오래 끓인 깊은 맛은 없지만 그래도 한 끼 먹을만한 괜찮은 육개장으로 변신이 가능하답니다.

시판용 오뚝이 육개장 하나를 이용해서 간단히 맛있고 업그레이든 된 육개장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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