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국수 면으로 집에서 만드는 장칼국수
전날 과음을 한 탓에 속풀이로 뭘 먹을까 고민하다 직접 장칼국수를 만들어 먹었습니다 , 미리 만들어 놓은 육수가 없어서 그냥 간편하게 육수팩을 사용해서 만들어 보았습니다.
물의 양은 대략 1.5L는 넣은것 같습니다.거기에 집에 있는 다시마 조각들을 약간 넣었고 ,육수팩 하나를 같이 넣고 끓였습니다.
육수 끓기를 기다리는 동안 한쪽에서 장칼국수에 넣을 야채를 다듬어 보았습니다. 냉장고에 있는 감자 반개,배추속 3장 ,양파 반개,호박조금 이렇게 준비를 했습니다.
저는 이렇게 준비를 했는데 야채의 경우는 집에 있는거 아무거나 해도 됩니다.없으면 없는대로 있으면 있는것들만 ^^
육수가 끓기 시작을 하면 감자와 배추속 그리고 양파 채 썰어놓은걸을 넣고 다시 한번 끓입니다.육수가 다시금 끓기 시작을 하면 장을 넣는데 저는 고추장 3, 된장 2를 넣었습니다. (베스킨 라벤스 스푼기준임) ,그리고 국간장 한스푼반을 넣었습니다. (일반 어른 수저) ,간의 경우 국간장 또는 소금으로 하셔도 됩니다.전 약간 심심한 맛이 있어서 약간에 MSG와 치킨스톡 조금을 넣었습니다 .보통의 장칼국수는 저처럼 치킨스톡을 넣거나 하지 않습니다.지극히 제 입맛을 맞추기 위해서 전 조금 넣었습니다.안넣으셔도 무방합니다.사진은 못찍었는데 장을 넣고 간을 한다음 끓기 시작했을때 면을 찬물에 한번 행군후 끓는 육수에 넣습니다.
면을 넣고 나서 면이 끓어오르면 마지막으로 채썰어 놓은 호박을 넣고 마무리를 합니다 .이때 입맛에 따라 간을 소금으로 해주시면 됩니다 .그런후 그릇에 담아주시면 되는데 집에 파가 있어서 파를 좀 넣었고 김을 잘라서 고명식으로 넣었습니다.
정말 간단히 빠른시간에 해장용 장칼국수를 만들어 보았습니다.보통 장칼국수 만들때 마늘다진거나 고추가루등도 많이 쓰는데 전 오늘 그냥 초간단히 하려고 이렇게 해보았습니다 .정말이지 재료는 집에 있는것 아무거나 넣어도 됩니다.
나름 속풀이용으로 한번 만들어본 제 입맛의 장칼국수입니다 .한번쯤 이 내용을 기본으로 개개인의 입맛에 맞는 재료를 찾아서 한번쯤 만들어 보는것도 괜찮치 않을까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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